얼마전 나의 골프가

대전에 사는 가족딸린 집사람들로 인해 긁혔다.

경찰에 신고했고... 범인은 잡았지만. 그들은 발뺌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채 사건은 종결되었다.

다른 사람의 재산에 상해를 끼친 놈들... 똑같이 본보기 당해라(저주)


그리고 긁힌 자욱을 없애기 위해 폭스바겐에 나온 터치업펜을 구입했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폭스바겐이 공문서 위조하다가 대한민국 눈에 찍혀서 판매 정지를 당한 덕분이다.

Lackstift Set

Touch-up pencil set

​Jeu de stylo-Retouche


Golf7 2.0 TDI 코너링 라이트

필립스 H7 12V 55W


라이트의 규격은 모두 동일하니

비싼거를 사든, 싼거를 사든

상관없다는


얼마전에 AFS 에러라는 메시지가 뜸과 동시에 코너링 라이트가 나갔다.
그리고 이 라이트를 센터가면 얼마를 주고 교체해야 할지 알아봤더니 5만원에서 7만원을 줘야 한단다.
그리고 이 라이트를 직접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H7 12V 55W 전구 3700원짜리 두개를 주문했다. ​

그리고 3일만에 배송 받아 직접 교체를 시도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1. 본네트를 연다
2. 조명 뚜껑을 연다(쉬움)
3. 전구를 뺀다( 위에꺼가 코너링 라이트, 아래는 깜빡이)
4. 갈아 끼운다
5. 뚜껑 닫는다

음...
초딩이라도 할 수 있을 정도...

2014년에 골프7 2.0 디젤 사서

17,000km에 엔진오일을 교환했다.


그리고 현재 16개월 된 나의 골프는 33,000킬로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오늘 엔진오일까지 앞으로 1700km가 남았다는 신호를 알렸다.


수입차...


처음 사봐서 그런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골프 5세대를 타고 계시는 외삼촌에게 물어봤다.


까톡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외삼촌 차량 현재 10만 넘김

1. 브레이크 오일 갈아본적 없음

2. 미션 오일 갈아본적 없음

3. 2만에 엔진오일 교환

4. 트립컴이 지시해주는 대로 교환해라!

5. 끝


이게 전부...

골프에 대해서는 차 내부의 컴퓨터가 알아서 해주니... 걱정 말라고...

ㅎㅎㅎ


일단, 워런티가 끝나면 어디에 가서 엔진오일을 갈아야하는지 지시...

강남 양재에 있는 '넥스젠'을 방문해 보라고..

http://www.nexzen.co.kr

그리고 엔진 오일은 '캐스트롤' 추천해 주셨다.


수입차량이라 가격이 만만치 않을거 같아서 알아보니...

엔진오일 가격은 아래와 같더라고...골프7 2.0 TDI는 11만3천원정도나온다는





브릿지스톤 투란자 타이어: (모델)255-45-17



14개월 동안 나의 골프는 3만1천 킬로미터를 탔으며,엔진오일을 한번 갈았다. 그리고 오늘 원래는 1만 5천 킬로미터에 타이어 위치교환이 늦어 부랴부랴 바꾸어 끼웠다. 첨단 장비와 기술자들 덕분에 나의 자동차는 아슬한 줄타기에서 내려왔다.

시흥점 티스테이션
위치교환 4만원, 얼라이먼트 4만원
기술자들의 노력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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