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점점 피곤하지 않았다

오늘 그래픽팀장님으로부터 루어장비를 전해받았다.

닉스 부스터 로드

시마노 울티그라 릴

서픽스 2.5 줄

그리도 여러가지 용품들...한가득 들어있는 가방등


이번 주 시골집 앞에서 놀고 있는 브라운 송어를 공략해보자!!



[RC카 입문하기] Scirocco GT24 RC카 완성


2일동안의 악전 고투 끝에 드디어

시로코 GT24의 RC카가 완성되었다.


실제 폭스바겐 Scirocco GT24의 모습





시로코가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내놓은 디자인으로

그란투리스모 2011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내가 완성한 RC카

시로코 지티24








차량 바디 가격: 46,900원

도색 락카: 7,600원


Scirocco GT24(51473) 바디 도색과 스티커 붙이기 2편



2016/03/03 - [케이군의 사생활/취미와 생활] - [RC카 입문하기] RC카 바디 도색과 스티커 붙이기 1편


▲바디 도색과 스티커 붙이기 1편 참조


오랜 시간 끝에... 스티커 붙이기를 완성했다.

RC카 바디 도색 및 스티커 붙이기는 처음인 만큼 신경을 많이 썼음에도

정확하지 못한 스티커 자국이 눈길에 거슬린다.

처음인 만큼 정확도 높지 않으면 어떠랴.

다음 작품 잘하면 되겠지...ㅎㅎ


엄청나게 오려제낀... 스티커들...

내 이런줄 알았다면

완제품 사는건데...ㅜㅜ


좋은 경험이었다.





아직 스포츠 날개와 백밀러를 달지 않았다.

그래도 멋지다.

잘했다. 케이...훗


다음편은 구멍뚫기...ㅎㅎ


Scirocco GT24(51473) 바디 도색과 스티커 붙이기 1편



Scirocco GT24(51473)모델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나서 인터넷 뒤지다가...

설마 타미야 오프라인 매장에는 있겠어? 하고 용산 타미야에 전화를걸었다.


직원: 모델 번호를 알려주세요!

나: 51473 시로코 모델이요...

직원: 한대 남아있어요...


한대 남아있단다.

우왓!!!!

언능 예약걸어놓고...

퇴근 후 지하철 타고 용산으로 고고

그리고 구입해서 집에 옴...

여기까지 아무런 사진도 없다는...ㅎㅎㅎ


집에온 시로코 GT24

오호... 스티커 멋진뎅... 훗...ㅎㅎㅎ


일단 비닐을 벗기고...

커팅시작

바퀴부분이 잘 안잘림...

라운딩 된 가위가 필요.

칼로 할 경우 손베일 가능성 100%

조심조심해서 커팅...

초딩도 할 수 있을 정도...


커팅 마무리 된 부분에 사포질을 해야 하나...난 패스...귀찮아서. 성격도 급하고 해서...ㅎㅎ



커팅이 끝나고 나면

비닐에 들어있는 마스킹 테잎 오려서... 오려서... 아짱나. 오려야 해!!! ㅜㅜ

잘 오려서 붙인다.

붙이는 것도 짱남...ㅜㅜ


정성스레 잘 붙여야 함...

안그럼 락카 물들어요!!! 주의!!!



내가 사온 우리 퍼렁이랑 같은 색깔

아니 조금 다르다는...

펄들어있는 락카!!

요로코럼 칠해줘야 이뻐...




지금은 밤 10시..

락카칠 시작


참고로 난 칠해본적 한번도 없음

그런데 대충해도 잘 됨...

아무나 해도 됨...

초딩도 해도 되고, 고령자도 해도 됨...


1차 도색 조금 멀찌감치 췩췩 뿌려주고...

한 5분 뒤 다시 2차 도색 시작하면 됨...



1차 도색은 연하게

2차 도색도 연하게

3차 도색도 연하게 칠하다 보믄

겹겹이 올라서 진하게 된다는


여기서 주의점!!!

불빛에 비추어 보면서 칠이 안된 사이사이에 꼼꼼히 락카칠 해주는 것!!! 잊지말고...


2차, 3차, 4차 도색하게되면

락카 한통 뚝딱 해요!!!

그리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대충 말려주면 끝...

뭐... 여기까지는 수월함...


오.. 색이 잘 나와주었어...

여기서 비니루만 벗기면 으힛!!!


저거 다 커팅해서 붙여야 하는 사실을 아는가?

ㅜㅜ



비닐 벗겨주니.. 와.. 반딱반딱. 마이메탈...

멋져...시로코...시로코짱...ㅎㅎ

근데. 시간이 1시...ㅜㅜ


자 이제부터 스티커 붙여볼까?

근데...근데...

근데...

근데...


스티커 오려야함...

왜 진작 말해주지 않는거지?

오려야 한다고?

젠장...

존나게 오려야 한다고 왜 말 안해준거야?

ㅜㅜ


새벽 3시 반...

존나게 오려서 붙인게 이정도...

개빡셈

XB(완전체)사는거 추천함...

왜 10마넌이 더 비싼지 알긋다.

이거 알바해도 10마넌 받을 듯...

엄청 힘들다는...


이렇게 시로코 바디 완성은 회사에서 마무리 지으러 떠난다는...

오늘은 좀 자고 내일 시작하자. 개졸려...ㅜㅜ



최근 RC카에 흥미를 가져 한참 온라인과 오프라인(용산)에서 눈팅을 하다가

공휴일 오전, 11시... 아내와 함께 양재동 타미야 본사에 구경을 나갔다.

타미야 본사에 가니
내가 가지고 싶어했던 폭스바겐 시로코가 있는게 아닌가...역시 멋지다...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무얼 살지 고민...
완성체(XB)를 살까, 아니면 조립을 살까... 고민고민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바디와 차체를 따로 구입하기로 결정

차체는 일단 TT-02모델로 구입

왜냐고? 최신모델이라고 그래서...ㅎㅎㅎ

난 잘모름...그냥 샀다고...

그리고 18만원을 주고 차체 완성품을 구입, 추가로 배터리(5000amp)-5만원와 스포츠 모터(sports motor)-18,000원를 사서 집으로 왔다. *참고로 난 모터를 엔진으로 칭합니다. 오해마시길...

내가 구입한 자체...
바퀴만 달면 끝이란다...

나사풀고, 조이고... 역시 무위의 취미다!!

기본 엔진은 새로운 엔진으로 교체!!
역시 재밌다...

완성하고 테스트 주행 마침...
이제 바디만 완성해서 붙이면 끝...
어서 시로코 바디를 구해 와야하는데...
ㅎㅎㅎ
이번주 금요일
온라인을 열심히 뒤져서 찾아보련다.

공휴일
역시 이런거 하면서 보내야 제맛!!


자동차 사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땡큐 지영!!

테스트 하려고 하는데.. 방전... ㅠㅠ
배터리 충전기를 안사옴. ㅠㅠ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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