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잉 38

울리버거(wolly bugger fly pattern)타잉 과정 및 순서

울리버거(wolly bugger fly pattern)... 울리버거... 도대체 이게 뭔가. 이건... 송충이를 표현한다고 한건데...글쎄... 나는 이것을 수심 중층정도에 흘려 보내는 용도로 공격성이 강한 송어의 입질을 받기 위해화려하게 만든는 것에 중점을 두어... 훅의 머리 부분에는 알록달록한 비드를 장착, 몸통에는 납을 감아 가라앉게 만들었다. 그리고 바디는 번쩍거니는 재질로 감고 몸통은 잘 헤엄치도록 헤클을 감아주었다. 사실 이 울리버거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하지만 이 울리버거는 다르다. 믿음을 가지고 제작하여 동남천으로 떠난다면... 글쎄... 님핑을 한다면 하나쯤 만들어 볼 만하다. 이것은 북해도 용으로 제작된 #8번 훅이다. 예전(2015)에 북해도 갔을 때. 현지인이 사이즈를..

타잉 2019.05.14

스티뮬레이터(stimulator fly pattern)타잉 과정 및 순서

스티뮬레이터 타잉 스티뮬레이터는 뭔가? 이것은 스톤플라이를 묘사한 것이다. 이른봄부터 초여름까지 사용한다. 그런데... 난 아무때나 사용함. 겨울에도 잡힐 때가 있더라고... 사실.해치더매치라고 해도.뭐, 이런거지. 겨울엔 밋지(20~20번 훅)봄~가을(10~16번 훅) 사용하면 그냥 대충 낚시 할 수 있지. 타잉도 중요하긴 한데... 이쁘게 만든다고 잘 물어 주냐? 그것도 아니지. 타잉보다 중요한건 물속에 물고기가 있어야 한다는 건데... 까다로운 환경에서 낚시하여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만 그것보다 있는 곳에서 낚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자 아무렇게나 만드는 스티뮬레이터 좀 보자고. 그냥 막 묶어 보는거야...​​#1 적당량의 엘크헤어를 떼어내어 꼬리를 표현해준다. 여기서... 적당한 양이란게 얼..

타잉 2019.05.13

패러슈트(Mayfly fly pattern) 타잉 과정 및 순서

패러슈트... 이건 스탠다드 훅이다. 언제 어디서나 잘 먹히는 그런 훅 중의 하나다. 그러니 만드는 것은 필수! 아무렇게나 묶어도 된다.아무 사이즈로 만들어도 된다. 아무 색이나 만들어도 된다. 내 눈에 잘 보이게 만들면 된다! 네가 물고기라면 어떤 색이 마음에 드니? 인간은 유일하게 색을 구별한다. 동물은? 그것도 물고기가 색을 구별하면 그건 분명 돌고래일게다. 돌고래 잡을거 아니니 이쁘게 만들 생각 말라고!! 아무렴 어떠나. 어차피 낚시일 뿐... ㅎㅎ 낚시 주제에 주제넘게... ㅋㅋ​​#1. 바늘은 큰놈으로 준비(나는 큰 훅은 큰 물고기만 물 수 있다는 철학에서 비롯)이렇게 큰 바늘로 작은 놈 잡은 적 별로 없다. 물론 큰놈도 잡은 적 별로 없다. ​#2 에어로 드라이 윙으로 날개를 표현한다. 드라..

타잉 2019.05.12

이것이 리얼타잉이다!!

리얼타잉 진짜같이 만드는 타잉을 말하는데... 거의 비슷하게 만드는 것으로 난 오늘 완전 비슷하게 만들어 보았다. 물론 이것은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진정 리얼이라 할 수 있다. 리얼(진짜) Trichoptera 날도래목에 속한 무리들은 날개에 납작한 비늘가루 대신 털이 나 있어 나비 무리와 구별된다. 몸은 연약하고 날개는 크며, 색상 및 무늬가 다양하다. 우리나라에는 21과 86종이 알려졌으며, 무늬가 뚜렷하지 않은 그룹은 사진으로 동정하기 어렵다. 산지나 평지의 수변 중심으로 관찰되며. 이른 밤부터 등불에 찾아온다. 각 종의 특징은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표기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날도래목 [Trichoptera] (한국 밤 곤충 도감, 2012. 4. 20., 백문기) 리얼타잉 하는법 1. ..

타잉 201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