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군의 사생활/인테리어 5

[셀프 인테리어] 드디어 완성

11월 말일부터 시작된 동보아파트 13평형 셀프 인테리어 공사청소를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아내의 제안과 나의 용기가 합쳐져 새로운 집으로 바뀌게 된... 춘천 동보아파트13평 내부의 모습을 공개한다. ​ ​교체된 부분: 전등, 콘센트, 화장실 변기+세면대+바닦타일+벽컬러, 싱크대 컬러, 내부 벽 컬러 싱크대와 신발장은 아내가 페인트로 칠하고 겉에 바니시를 발라서 코팅을 해두었다. 전에 있었던 것보다 예쁘긴하지만 너무 오래된 것이라 내부의 경첩이 녹슬었고, 손잡이는 더이상 똑같은 사이즈를 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마감이 아쉽다. ​깨끗한 싱크대에 비해서 낡아 보이는 냉장고...저걸 칠할까 하다가 중단... ​현관과 화장실 문을 같은 색으로 칠해두었다. 느낌 굿...ㅎㅎ 제일 마음에 든다. ..

[셀프 타일시공] 혼자서 욕실 타일 붙이기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춘천... 욕실에 타일을 붙였다. 일단 크기별로 잘라야 하는데... 어떻게 쓰는 물건인지... 타일 커팅기 앞에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다. ​아 이렇게 하는거였네... 타일을 위에 흠집을 낸다음 꾸욱 누르면 쫙 쪼개진다... 헐... 개신기하네... ​타일위에 일자로흠집을낸뒤에압력을 주어 쪼갠다. 종류별로 커팅하는데만 한참 걸리넹... 이렇게 쪼개서 어디에 어떤 조각이 들어갈지를 잘 기억해야만해!! ​바닥타일 넘 구려... 언능 깔아놨으면 조바심 난다... ​​백색 시멘트...어떻게 사용해야 하지?그래서 진과장에게 전화해서 물어봄..."그거 하기 힘드실텐데... 백색 시멘트를 걸죽하게 해서 바르면된다고"역시... 용기는 전문가에게 문의를 해야 하네요. 백색 압착식 시멘트에 물을 적..

[셀프 페인팅] 3시간만에 조카방 페인트(흰색)칠하기

주말... 춘천 아파트 화장실 공사가 마무리 되어갈 때쯤...작은 누나가 놀러왔다. 페인트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갑자기 조카방이 어두워 칠하고 싶다고 누나가말했다. 그리고.. 난 흔쾌히 칠해주겠노라고 하고...작업복입은채로 누나집으로 출발... "방이 작아서 금방 칠할꺼야... 한쪽 벽면만 할꺼야.." 그런데... 도착해보니... 작은 방이 왜케 넓어...내가 칠한 아파트 13평 가까이 될것 같은 너비...헐...ㅋㅋㅋ [칠하기 전의 어두운 벽면상태... 이정도라면 세번은 칠해야 할 듯...] 일단 대충 보양작업하고 작업에 돌입... 페인트[삼화: 홈앤톤즈]가 좋아서 그런가..역시 쉽다... 이렇게 1시간 30분쯤 칠하고... 누나가 마무리...난 씻어야 한다고 집으로 가고,,,누나가 마무리..

[셀프 페인팅] 처음하는 셀프 페인팅!

주말 춘천 동보아파트 13평 내부 셀프페인팅 후기 페인팅 경험 두번째인 초보자 나 할수 있을까? 망설임도 없이 그냥 해봄... 간단한 아내의 1분 강의 후 바로 돌입 롤러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붓으로 칠하면 끝 하지만... 보양작업이 젤 빡셈... 보양이 작업의 70%인듯... 13평 칠하는 시간. 2번 칠하는데 약 6시간 정도 소요... 페인트는 4리터 1통 반 정도 사용... 아마도 두통 정도 들어갈 듯... 칠이 초보자인 내가 칠해도 될 정도로 페인트가 좋고... 하다보면 자동 스킬업!! 그런데 칠하다보니 계속 칠만하고 싶은 욕구 나옴... 페인트: 삼화페인트( 홈앤톤즈 ) 프리미엄 페인트 흰색​​​이전모습(위) 페인팅후(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