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군의 사생활/일본여행 8

[일본여행기] 기타큐슈 당일치

기타큐슈 당일치기 여행기여행경비 일단 비행기표: 진에어(인당 왕복 8만 3천원)렌트: 1만원 (+보험 1만5천원) 톨비: 3만원주유비: 1만원​오코노미야끼: 2만 5천원복어회: 5천원초밥: 2만 5천원선물등등 잡비: 약 5만원​​​새벽5시에집에서출발공항 도착 5시 40분출국 6시 40분비행기 출발 7시기타큐슈공항 도착 및 출구까지 9시 20분렌탈해서 출발 9시 40분​​한국에서온많은여행객들사이에서입국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첫행선지는시모노세키항구근처의시장여기서 초밥을 사서 먹었다. ​​​​​​이항구에는복어가유명하다. 복어회를 한접시 사서 꿀꺽 ​​​​​카라토시장.복어로 유명하단다. ​카라토시장2층에올라가면시장의 구석구석을 위에서 볼 수 있다. ​​​카라토시장에서회전초밥집이 너무 붐벼서포장해서 밖에나와 먹..

초밥먹기(12월26일)

토마토 민박집에서의 셋째날이 밝았다. 그래도 일본에 왔으면 초밥, 스시를 먹어줘야 하지 않겠어? 민박집 사장님의 도움으로 찾아 간 곳은 일본에서 수산시장으로 유명하다는 스키시조 다른 곳보다 초밥이 싸고, 수산시장이란 곳에서 볼것도 많다는... 일단 그냥 무작정 지도하나 들고 찾아 갔지... 이날은 이동 수단이 많이 있을 것같아서 하루패스 지하철 사용권(700엔)을 끊어서 다녔어. 일본엔 이렇게 초밥의 식재료를 만들어서 따로 파는 곳이 많더군... 지금 보는 것은 계란초밥위에 올라가는 계란이야... 정말이지 살살 녹더라...ㅜㅜ 여기는 초밥이 싼동네라서. 보통 초밥 하나에 150엔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돼... 문어들도 정말 눈에 많이 띄더라구... 이렇게 스키시조를 한바퀴 구경을 하고 있는 동안 배가 출출..

크레페 먹기(12월25일)

둘째날 패션의 거리 하라쥬쿠를 방문했지... 일본 도쿄의 날씨는 우리나라랑 너무 다르더라고...길거리 곳곳에 나무들과 풀들이 초록 빛을 내고 있었어... 일본은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나라라서 길거리에 자전거들이 정말 많더라고,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 사람들 자전거에서 브레이크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는거...고치지도 않는가봐. 길거리를 걷다가 뒤에서 달려오는 자전거들 때문에 종종 뒤를 돌아보곤 하는데, 첫날은 그렇다치고 차츰 지나가면서 뒤를 더 많이 주의 하게돼... 일본엔 곳곳에 파르페를 파는 곳이 많아. 정말 먹음식 스럽지... 둘째날 점심을 파르페로 시식... 정말이지...너무너무 맛있었어...

라멘은 느끼했다(12월 24일)

첫째날 라멘집을 찾아서 신쥬쿠를 사방천지로 돌아다녔지... 첫날 저녁에 무얼 먹어야 할지 몰랐어... 가격도 너무 비싸고, 사실 환율이 이렇게 많이 오르지 않았다면 좀 썼을텐데... 맥주 한잔에 600엔에서 800엔... 후덜덜덜 친구녀석과 가격표만 보고 돌아다니다가 결국 정한 것이 980엔(한화 15000원)짜리 라멘 40년 전통을 자랑한다고 간판에 쓰여져 있더군... 일본 현지에서 먹어본 라면...정말 맛있었어...느끼한것 빼곤, 그래서 우린 준비한 것이 소주였어. 라면 먹으면서 소주를 홀짝홀짝 마셨다고...ㅋㅋㅋ 첫날 라멘을 먹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