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700km주행 후 교체
하겐(상신)제품

연료필터
에어필터
138839km
다음 연료필터는 19만…

티구안 연료필터 셀프 교체 후기

티구안을 4년쯤 탔나?

낚시를 하도 많이 다니다 보니... 벌써 9만을 넘었다. 

골프의 킬로수 14만 킬로를 합산하면

23만킬로를 거의 낚시를 다니는데 사용했다고 보면 되는데...

 

9만을 넘어선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은

바로 연료필터의 교체였다. 

 

이 연료필터는 정식센터에서 10만원가량을 훌쩍넘는 가격을 부르는데...

자가정비가 가능한 폭스바겐의 특성상

난 웬만하면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셀프 정비를 하고 있다. 

 

과정은 이러했다. 

 

1. 연료필터구입: 25,000

2. 별각 렌치 구입(T20): 7,000

3. 연료필터의 뚜껑을 열기전 주변에 천으로 감싼다(연료필터의 뚜껑을 열게되면 열료가 흘러나와 주변을 오염시킬 수 있다)

4. 별각 드라이버로 두껑을 연다(드라이버 규격 T20) - 뚜껑이 잘 부착되어 있어 안열릴 수 있으니 힘줘서 열어야 함

5. 기존에 들어있던 연료필터를 조심스럽게 빼낸다.(연료가 필터에 들어있으니 연료를 통안에 충분히 빼내면서 두자) 

6. 새 연료필터를 넣는다.

7. 뚜껑을 닫는다

8. 나사를 조인다.(무리하게 힘줘서 하지는 말아야 한다.)

위 그림과 같이 연료를 충분히 제거하면서 빼낸다.

어두워서 캠핑용 라이트를 달고 진행했다. 

필터에는 정품 비정품이 소용있을까 싶다. 

순정이든 순정형이든...

필터는 필터일뿐

필터의 교체는 초등학생이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간단하다. 

일부에서는 시동이 잘 안걸린다는데...

시동시 약간의 둔탁함이 처음에는 있지만

이후로는 괜찮음

코딩이 필요있다고 하는 곳도 있지만

그런 이슈는 없음...

마무리 끝...

티구안을 2016년에 구입하고

벌써 3년이 흐른 지금

골프는 13만 킬로를 주행, 티구안은 6만을 주행했다. 

그리고 브레이크패드 교체(앞)

교환비용은 21만원

정식센터에서 할인 행사(25%)를 한다길래 교환했는데, 부품가격에 25%할인이었다. 

 

인터넷에서
티구안을 투아렉처럼 보일 수 있는
페이크가 나와있는데
그것을 합성어로 ‘티아렉’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나도 해봤다.

일단 인터넷에서 크롬 몰딩 구입 약 6천원(배송비포함)
8mm

그리고 재단해서 붙이면 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