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90km때 에어필터 셀프 교체, 요소수 추가

티구안 안개등 교체
1. 센터에서 10만원 가량 주고 안개등 구입(센터에서 안개등 교체 공임비 5만원)
2. 안개등 커버를 제거한다(손으로 대충 밀고 당기면 '쑥'하고 빠짐
3. 나사풀고 안개등 빼고 다시 넣고 끝

소요시간: 5분
이건 개초딩들도 하는 것임

뭐라 수리했다 말하기도 민망함 수준...
사용 드라이버는 별각으로 티구안 에어필터 교체할 시 나사푸는 것과 동일한 드라이버

신형 티구안
무엇이 달라졌을까?? 궁금해서 목동 전시장에 방문했다.
그리고 구경시작!
모델은 티구안 프리스티지 4,400만원 짜리

​앞모습은정리가너무잘되어서

모범생 같다.

아니...

예전 투아렉이 떠오른다. 유행지난 투아렉

외형은 많이 바뀌었다.
올... 그러나 좀 밋밋해보이는건 왜일까나...
단조롭고 본넷 앞에 로고에는 센서가 부착되어 마치 로고가 보호덮개를 씌어인듯 하다.
뭐... 외형이야 늘 봤던거라 흠흠

실내는 골프 실내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별 흥미가 안생긴다.
기능적인 특징은 4모션이 빠지고 360카메라+트래픽어시스턴트+센서?+ 모르겠다. 그냥 그럼...
새거라서 새거인거 빼면 구형이랑 별반 차이 없어 보임...

타이어... 어쩔...
피렐리인데 이거 한짝에 60정도... 바퀴가격인 차값에 10/1 올...
뭐하러. 마제스티 쓰면 더 쌀텐데.
이 바퀴는 런플렛보다 뛰어나다고 가는데
우리나라에서 긴급 부르면 안가는데 없는데 뭐하러 펑크나도 달릴수 있는 장점이 필요할까??

트렁크는 좀 넓어졌고
하지만... 그닷 새차다?? 옵션이 좋다 느껴지지 않음
지난번 파사트 지티 타보기도 했지만
기존에 폭바 고객이라면 이 차를 굳이 바꿀 필요가 전혀 느껴지지 않음...
그냥 그럼... ㅎㄹ

오늘 티구안 보고 느낌점은
유선형 구조에서 좀더 남성성으로 바뀌었다는 것과
실내가 골프랑 똑같아서 아이덴티티는 상실했다는 것!
4모션 가격빼다가 외형이랑 옵션 넣었는데 굳이 필요할까 싶은 옵션... 없어도 될 듯한 것!
이 느낌?
만약 나라면??
내 지금 티구안이 100배 좋다. ㅋㅋ


티구안 요소수 주입...
세번정도 넣어봤고, 이제야 쉽게 넣는 방법을 알았다.

​요소수는 센터에서 엔진오일 교환하거나 점검 받을 때 미리 사놓은것

요소수 품번: G 052 910 A4

티구안의 단점이라면

이 요소수를 7,000KM정도 타면 한번 넣어주는데...

이 요소수 탱크를 열려면 트렁크를 모두 드러내야 한다는 것!!

아구 불편함.

요즘엔 요소수 탱크 기름통옆에 놓던데... 이건멍미...

 

티구안 정품 머플러팁 구매: 중고7만원

장착 시작전에...

도구가 하나 필요한데...

6각렌치: 13mm

이것으로 돌리고 돌리고... 장착.

그러나. 

얼마나 집어넣어야 할지 몰라서.. 조일수 있는 부분까지만 넣고 조임...

너무 튀어나온것은 아닌가 ... 조심조심.

이쁘네...



겨울이 끝나자
윈터타이어 교체를 했다.
금호 윈터타이어... 4륜에 윈터타이어는 아주 강력했다.
그리고 장착되는 브릿지스톤 듀얼러 HP 스포츠
이제 달리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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