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flanet Youtube 101th]  Fishing for Nets 

 

안하세요? 플라이 플라넷입니다.

플라이낚시 소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간지(일본어로 '느낌'이란 뜻) 때문_어느 독자의 말)

바로 랜딩넷입니다. 

 

훅에 걸린 물고기를 손으로 잡는 데까지 두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손으로 잡는 것이고, 두 번째는 랜딩넷에 담는 것이죠. 

물고기를 손으로 잡게 되면 사람의 체온으로 인해 

물고기가 화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과학적 증명에 알려진 바는 없음) 

그래서 물고기를 보호하는 차원으로 랜딩넷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고기를 보호할꺼면 낚시를 하지 말아야 하는것은 아닌지...음(전적으로 독자 생각)

 

오늘은 랜딩넷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주의) 본 내용은 플라이플라넷과 회원분이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내용이 해당 종사를 하고 계시는 전체를 대변하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랜딩넷은 기성품과 핸드메이드 제품이 있는데요.

기성품은 10만 원 대로 대량 생산되는 제품입니다.

뜰채 망이 검은색으로 되어있거나 실리콘으로 처리된 것들이죠. 

핸드메이드 제품은 20만 원대 이상으로

국내에서는 '넷나라'에서 정보 교류도 많이 이루어지고, 개인이 만든 작품들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랜딩넷은 대상어의 크기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요. 

30cm 이하의 작은 물고기를 담는 것들과

30cm 이상의 큰 물고기를 담는 랜딩넷을 선택하면 됩니다.

 

뭐 이것보다 더 작은 것들도 있고요.  

  

하디 Marksman net(Model No: HMNL050)으로

30cm 이상의 대상어를 담을 수 있는 Large 사이즈의 랜딩넷입니다.

 

무게는 472g 정도 나가고 직경은 61cm입니다.

 

프레임은 나무로 되어있고 손잡이 상단에 메탈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하디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지만 넷망이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는 Mesh 소재로 되어있어 아쉬움을 더합니다. 

 

프레임과 넷망이 따로 있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하디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비해 넷망에서의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컬러가 조화롭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단종 된 제품으로 중고나라에서 가끔 본 적 있습니다. 

저는 아는 동생에게 5만 원에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넷망이 맘에 들지 않아 쿠레모사로 직접 제작할 생각입니다. 

잘 어울릴까요?

다음 제품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이름은... 뭐냐... 음 없네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 위치한 '마이로치(Myloch)' 낚시 용품 매장에서 구입했고요. 

가격은 15만 원이었습니다.  

넷망은 미노잉실(루어플라이 하우스의 설명 참조)로 제작되어 있고요.

하디 제품에 비해 넷망이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쿠레모사실로 만듯 것보다는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이 랜딩넷의 단점은 크기만큼이나 프레임의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그렇다고 걸을 때 등에서 떨어질 일은 없는데요.

 

무게에 크게 상관이 없다면 참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루어플라이 하우스에서 판매를 하고 있네요. 

 

다음으로는 조금 고가의 랜딩넷으로

일본 T-CRAFT에서 제작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8만엔 한화로 약 80만 원 이상 하는 랜딩넷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손잡이가 바로 녹각으로 만들어진 것이죠. 

 

녹각은 사슴뿔을 말하는데

일본에서 이렇게 생긴 뿔을 가진 사슴들이 많이 있어 

이것으로 잘 활용했나 봅니다. 

이 티크래프트의 제품의 특징 중의 하나는 손잡이 부분에 있습니다.

 

바로 요 가죽 부분이 타사의 제품과 다른 것인데요. 

 

손잡이가 짧다 보니 길이가 조금 부족해 가죽을 덧대어 균형을 맞춘 것이죠. 

 

국내에도 이것과 비슷하게 생긴 핸드메이드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녹각은 손으로 잡게 되면 오돌도돌한 돌기들이 느껴지는데 

이것이 묘한 매력입니다. 

 

국내에서도 녹각을 이용한 제품들이 많은데요. 

 

핵심은 손잡이 부분을 자연스럽게 재현해 내는 데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플라이 낚시가 

비싼 취미라고들 하죠?

 

어떤 취미든 돈을 많이 들이고 하면 비싼 취미가 되고

돈을 적게 들이면 저렴한 취미가 됩니다. 

 

플라이 낚시뿐만 아니라 

모든 취미가 그런 거죠.

 

돈 있으면 비싼거 쓰고

돈 없으면 저렴하게 하고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시면 됩니다.

 

  

 

 

플라이낚시를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플라이플라넷입니다. 

얼마 전 유튜부 구독자께서

"플라이낚시를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란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댓글을 달려고 

자판을 누르려는데...

 

문득 쓸 말이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배워야 하지?

난 어떻게 했지?

시간이 오랫동안 지나서

생각을 거슬러 올라가야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간

생각과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저의 낚시 이야기를 털어보겠습니다.

 

저는 우연히 

안동 '끄리'플라이낚시하는 곳에 

따라갔다가

 

끄리의 탱탱한 손맛을 보고

낚시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플라이 파크의 박정 사장님과 

아는 동생에게

캐스팅하는 방법과 매듭을 몇 분 정도 배웠습니다. 

 

그 후로는 아내를 설득해

일주일에 한 번은 함께 낚시를 다녔습니다. 

 

"꾸준한 연습만이 실력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라는 생각으로

못해도 차근차근 해봤습니다.

 

그리고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유튜브를 보면서 

차츰 배워가는 기쁨이 있더군요.

 

그때가 가장 많이 학습되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담스 플라이' 샵의 전정균 사장님에게 

타잉이나 캐스팅을 어깨너머로 물어보고 

조행을 따라가 배우기도 했습니다.

 

물론 우리에겐 유튜브라는 

좋은 스승도 있으니

 

자료야 얼마든지 찾아보고 

연습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플라이 낚시

시작은 아는 동생으로부터 캐스팅과 매듭, 그리고 타잉법을 조금 배우고,

 

그 다음 샵을 다니면서 

이런저런 정보도 얻고, 

 

아내와 함께 낚시 다니면서 

유튜브를 통해 독학으로 학습했습니다. 

 

플라이낚시는 많은 학습이

필요한 조금은 까다로운 낚시입니다. 

 

캐스팅이나 타잉은 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그다음 관문이 하나 더 있죠. 

 

낚시 포인트에 대한 장벽입니다.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포인트를 쉽게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

 

그래도 낚시를 시작하실 건가요?

 

자 그렇다면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제 방법대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추천 방법 1

일단 지인을 하나 얻어서 

그를 통해 조금씩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지인이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두 번째 추천 방법 2

샵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하면서 캐스팅이나 타잉을 조금 배우는 것입니다. 

 

돈이 없다고요? 

 

그렇다면 세 번째 추천 방법 3

유튜브를 보면서 혼자 하는 것입니다. 

 

플라이낚시의 초보로서 

배워야 할 것은 딱 세 개

 

1. 리더와 티펫연결하기

2. 훅 연결하기

3. 캐스팅

4. 랜딩 하기

5. 낚시 매너 배우기

이렇게 몇 가지를 연습해 보고 

플라이낚시가 적성에 맞는지 

확인

 

아... '나 정말 플라이낚시가 좋아'라고 생각되면

 

장비 구입하고 낚시 다니기!

 

타잉은 부가적인 것이니 하지 않고, 

미끼는 사서 쓰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중간에 많이들 포기합니다. 

 

낚시 포인트를 찾기 어렵고

함께 시간 내서 다닐 낚시 친구가 없는 거죠.

 

특히 낚시 친구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저는 아내랑 함께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아. 지금 당신은 외로움을 타지 않는 성격이라

괜찮으시다고요? 

 

그럼 상관없겠네요. 

 

낚싯대 꽂고 줄 빼내고 

훅을 묶고, 캐스팅해서...

물고기 잡으면 끝... 

 

와 정말 쉽네요. 그렇죠? 

 

매칭더해치, 더블홀캐스팅, 롤캐스팅, 타잉같은 

머리 아픈 것들은 나중에 하면 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낚시를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하고, 

 

특히나 가정 있는 사람이라면

아내가 허락했나요? 

허락했어도 이해가 부족하면 힘들 수 있어요.

플라이낚시는 돈이 좀 들어갑니다. 

보통은 강원도를 많이 갑니다. 

거리는 약 200km 이상

기름값 약 5만 원

톨비 2만 원

밥값 1만 5천 원

간식 5천 원

이렇게만 해도 9만 원 

한번 출조에 10만 원 보시면 되는데

 

이것을 매주 나간다고 생각하면 한 달에 40만 원

 

저 같은 경우 1년에 60번 정도 갔으니

600만 원 정도 쓴 거네요. 

 

그나마 연비 좋은 차를 타고 다녀서 

1번 조행에 7만 원 정도였으니 조금 적게

들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배울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일찍 일어나 강원도에 가야 합니다. 

   낚시 인구에 비해 낚시 포인트가 적어서 먼저 선점해야 합니다.

 

2. 포인트를 자주 이동하고, 

   지형이 험준해 하체 근력이 있어야 합니다.

 

3. 물고기가 안 잡히더라도 

   믿음을 가지고 캐스팅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물고기가 안 잡혀도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다 읽었는데

난 낚시 지인도 없고, 돈도 없다면

조금은 힘들 수 있습니다.

 

돈 없이 할 수 있는 취미가 있나요? 

어느 정도 낚시에 대해 소비가 가능하고

황금 같은 시간을 무리하게 내서 낚시 갈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가정이 있는 분이라면 아내에게

양해를 반드시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쉽지 않아요. 

전 아내랑 함께 낚시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 밖에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구독자 여러분은 플라이낚시를 어떻게 배웠나요?

 

 

 

 

 

 

 

 

 

 

 

많은 사람들이 유튜부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합니다.

여러 사유가 서로 다르겠지만

저는 콘텐츠 제작에 있어 한계를 느낀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년이면 52주

숫자는 적어 보이지만 1주일에 1개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입니다. 

시작은 열정으로 불태웠지만... 지속하는 내내 힘든 싸움입니다. 

유저가 없으니 피드백도 없습니다.

 

저는 유튜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약 12시간 정도를 소요합니다.

기획(5시간)-퇴고(1시간)-수정(1시간)-촬영(20분)-내레이션 녹음 및 편집(1시간)-편집(1시간)-그래픽제작(2시간) 

12시간을 52주동안 고민하면

많은 시간을 유튜부를 제작하며 보내겠네요.

 

유튜부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올리기만 하면 되죠. 

그런데... 자신이 만들 콘텐츠의 분량이 얼마나 할 것인가란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유튜부에서 수익을 발생하는 조건이 이렇습니다. 

구독자 1000명이상, 시청시간 4400시간

그리고 이런 조건이 된다고 해도 유튜부에서 광고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합니다. 

수익?

한국사람 1클릭당 2~3원... 1만 조회수당 약 30,000원 정도가 되겠죠.

그것도 한국사람이 3원, 동남아에서 클릭하면 약 0.7원이 됩니다. 

이러한 조건도 구글의 정책에 따라 매번 바뀝니다(중요)

 

비인기 종목인 '플라이낚시'에서 수익을 발생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취미 인구가 적은 플라이 낚시가 '구독자 1천명'을 넘길 수 있으면 하는 것이 바램입니다.


사람들은 유튜부로 수익을 내길 원합니다.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청자에게 좀 더 나은 화질과 이미지로 다가가야합니다.  

 

 

유튜브에는 '좋아요'와 '싫어요' 버튼이 있다.
그런데 이것...

채널 크리에이터에게 좋고,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버튼일까?

유튜부에게 문의하니

크리에이터에게는 오히려 ‘득’

왜냐고?
고객의 선택 알고리즘이라는 것인데
영상을 보고 ‘싫어요’를 누르면
선택 알고리즘에 의해 다음부터는 이러한 동영상 콘텐트를
보지 않게끔 계산을 해준다.

그런데 여기서 함정

만약 내가 싫어하는 곳에 '싫어요'를 누르고

다른 곳에 가서 비슷한 콘텐츠를 검색해 보다가

'좋아요'를 누르게 될 경우

선택 알고리즘이 당신이 한 행동을 거짓으로 판단
오히려 싫어요가 '좋아요'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오히려 좋아요, 싫어요를 누르지 않는것이
내가 싫어하는 채널을 정말 싫어하게 하는 것이다.

정 누르고 싶으면 들어와보지 않는 것이 낫다.​

 

[82th] [플라이 낚시 장비 가이드] 플라이 낚시 계류화

 

안녕하세요? 플라이플라넷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계곡을 걸으려면

발을 보호해줄 신발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신발을 

웨이딩 부츠라고 부릅니다. 

 

돌에 붙은 이끼로부터 미끄러지지 않게 하고

날카로운 나무나 돌로부터

발을 보호해 주는 장비인데요.

 

웨이딩 부츠

  

비브람 솔(Vibram Soles)과 펠트(Felt)가 있습니다.

 

비브람 솔(Vibram S.p.A)은

신발 용 Vibram 브랜드 고무 밑창 생산하는 이탈리아 회사입니다.

 

비브람을 간단히 말하면

'고무 밑창 신발'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비브람 솔은 우리가 신고 다니는

신발 고무창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부츠로

 

장거리를 걸어 다닐 때

밑창 트레드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진흙이나, 모래, 자갈 바닥 등에서

걷기가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고무로 된 바닥은 물에 젖은 돌을 밟게 되면

미끄러질 위험이 매우 높은데요.

  

그래서 고무창아래 스터드라는 것을 박아 사용합니다.  

스터드의 재질은 금속으로 나사처럼 생겼고요.  

한번 바닥에 설치하게 되면 4회정도 출조가 가능합니다.  

소모성이므로 이후에 다시 설치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스터드는 심스 이외에도 저렴한 것부터 가격대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트랜지션)

 

펠트(Felt)

섬유와 혼합섬유를 

수분, , 압력을 가해 만든 것으로

 

신발 밑창이 섬유로 되어있어 

돌과 이끼 사이에 접지력을 높여주고

미끄러움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웨이딩을 하면 피로할 수 있고, 

밑창이 섬유로 되어있어

트레드 소모가 빠른 단점이 있습니다.

 

두가지를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비교차트)

 

 

펠트(Felt)

비브람 솔(Vibram Soles)

마모

높음

낮음

젖은 이끼

덜 미끄러움

매우 미끄러움

마른 이끼

덜 미끄러움

매우 미끄러움

밑창 오염도

높음

낮음

장시간 사용 피로도

높음

낮음

사용 용도

바위 또는 이끼가 많은 지역

진흙 길, 모래 또는 자갈길

 

 

플라이낚시를 하는 지역들은 

대부분 돌과 이끼가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펠트로 된 신발을 추천하는데요.

 

펠트화의 종류는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속이 빠른 곳에서 웨이딩부츠(계류화)가 가볍다면 어떨까요?

 

빠른 물속을 겪어보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물속에서 가벼운 신발을 신는다면

물살에 발이 떠밀려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제가 북해도에 갔을 때였습니다.

  

그때 제가 신고 있었던 것이

천으로 만들어진 

심스 바이퍼 부츠였죠.

 

이것을 신고 빠른 물살을 건너가려고 하니

물속에서 신발이 떠밀리는 것입니다.

 

천으로 된 가벼운 것은 

건조가 빠르고, 신고 다니기 편한 데 비해

유속이 빠른 곳에서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죽과 고무로 덧 된 신발은 중량화는

건조가 느리고, 신고 다니기 조금 불편한 데 비해

유속이 빠른 곳에서 유리합니다.

 

이렇게 웨이딩 부츠는 

제품의 특징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위의 설명을 참고하셔서 

용도에 맞게 사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이 펠트화는

 

보아 시스템으로 되어있어 

신고 벗기가 매우 편리하며  

건조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너무 무겁지고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중간 무게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와이어가 끊어져 사용할 수 없을 때는

힘들어질 수 있으니, 리페어 도구는 항상 준비 하셔야 합니다.

 

와이어가 끊어질 시에

https://www.boafit.com/ko-kr/support/warranty 이곳으로 연락해 

무료 수리 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웨이딩 부츠는 

orvis의 인카운터, 블루원, 심스(simms) 이렇게 세종류가 있었는데요. 

블루원은 12개월 신었고, 

최악이었던 오비스의 인카운터는 

10개월도 안돼 펠트창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2015년 10월에 구입한 것이 심스의 바이퍼 부츠였는데

35개월 정도 신었습니다. 

심스(simms)의 바이퍼 부츠의 경우 

밑창이 떨어지는 것보다

신의 외피에 박음질이 해지는 것이 문제였지만

신의 내구성은 정말 튼튼했습니다. 

계류화는 비브람이냐 펠트냐는  

사용하시는 분의 호불호에 따라 선택되는 것입니다.  

정답이 이거다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브랜드만은 추천합니다.  

심스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조금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신고 다닐 것을 생각한다면

저는 다른 것 사지 말고 심스 사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라이플라넷 이었습니다. 


[플라이낚시 매듭의 기술] 리더와 티펫의 연결_tippet knot


Tippet Knot
 
안녕하세요? 플라이 플라넷입니다. 
 
오늘은 티펫과 티펫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계류에서 훅 교체가 많게 되면 
리더가 점점 짧아지게 되는데요.
 
그때 
 
짧아진 리더의 길이를 연장하기 위해 
리더에 티펫을 연결합니다.
 
티펫끼리의 연결 방법은
사람마다 서로 다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저의 방법입니다. 
따라 하셔도 좋고, 그렇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으셔도 무관합니다. 

 
두 개의 티펫을 들고
 
서로 겹쳐줍니다. 
 
그리고 두개를 서로 꼬아 주세요. 
 
두 번 정도 꼬아준 뒤에 
 
침을 발라 세게 당겨줍니다. 
 
티펫에 침을 묻혀주는 이유는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 입니다. 
 
티펫끼리 연결 할 때는
4X에 4, 5X를 연결하시고요. 
5X에 5, 6X를 연결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티펫의 굵기가 같거나, 
한 호수 아래로 연결할 때 터짐이 덜 한 것 같습니다.(경험)
 
티펫 연결 방법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제가 하는 방법을 따라 하셔도 되고
아니어도 됩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물가에서는
티펫을 연결하는 일이 수월해야 합니다. 
 
저는 처음 두 개의 티펫을 연결하기 위해
노트라는 도구를 사용했었습니다.
 
연결이 강한 데 비해서 
시간이 꽤 오래 걸리더라고요.
 
이 방법은
매우 쉽고, 간단하니 
한번 따라 해보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라이플라넷이었습니다. 


태그
플라이낚시, flyfishing, tippet, knot, 매듭, 리더연결방법, 티펫과리더연결방법, 플라이플라넷, flyf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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