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뮬레이터 타잉
스티뮬레이터는 뭔가?
이것은 스톤플라이를 묘사한 것이다.
이른봄부터 초여름까지 사용한다.
그런데... 난 아무때나 사용함. 겨울에도 잡힐 때가 있더라고...
사실.
해치더매치라고 해도.
뭐, 이런거지.
겨울엔 밋지(20~20번 훅)
봄~가을(10~16번 훅) 사용하면 그냥 대충 낚시 할 수 있지.
타잉도 중요하긴 한데... 이쁘게 만든다고 잘 물어 주냐? 그것도 아니지.
타잉보다 중요한건 물속에 물고기가 있어야 한다는 건데...
까다로운 환경에서 낚시하여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만
그것보다 있는 곳에서 낚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자 아무렇게나 만드는 스티뮬레이터 좀 보자고.
그냥 막 묶어 보는거야...
#1 적당량의 엘크헤어를 떼어내어 꼬리를 표현해준다. 여기서... 적당한 양이란게 얼만큼인지... 궁금...
그건... 음... 적당하게 -.- ㅋㅋ
#2. 몸통에 해클 감을 것을 준비하고 몸통을 표현한다. 몸통재료: 에어로 드라이윙
#3. 해클을 몸통에 감는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해클을 몸통에 너무 많이 감아 버리면 머리를 표현하는 길이가 부족해 질 수 있으니 3/2정도만 감아 주는 것이 좋다.
#4. 엘크헤어로 날개를 표현한다. 음... 그런데 날개는 얼마 만큼 만드는 것이 관건이냐...적당히. ㅎㅎㅎ
묶을 수 있을 만큼... 이게 참 애매한데... 적당한 양이란게. <-그래서 배우거나, 경험해서 노하우를 터득하거나.
#5. 완성. 못생긴 스티뮬레어터 완성.
스티뮬레어터 순식간에 세마리 만들어 놓음.
이건 난이도 3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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