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에서 한주동안 필러물로 방송되는 '오늘의 여행'
2분 동안의 그래픽을 담당하고, 최종 아웃풋을 내고 있는 나에게
네이버 메인에 프로그램이 뜬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2주 전에 방송 될때만해도 여행이라는 아이템을 분석 했을 때, 꽤나 승부를 볼 것이라 생각했다. 과연 잘못된 판단이었을까??
​그렇게 좌절중이었다...

그러던중

오늘 오전이었다.
조회수가 얼마나 나왔을까를 보던중...
어제까지 100건에 불과한것이 오늘 갑자기 19,000을 찍은 것이 아니냐...
대봑...

그렇다면 요인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
정말 단순히 여행때문이었을까??
글쎄...
나도 미스터리지만 댓글과 요즘 유행하는 노래에서 단서를 유추해본다.

그것은 세가지로 볼수 있다.
1. 인생백세라는 노래와 가사
2.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온천에 대한 검색어
3. 우리나라에서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
4. 설현, 우윳빛깔의 검색어 요인

이렇게 4가지로 유추
뭐... 정확한것은 더 알아봐야한다.
요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마한 것이 무엇일까를 늘 고민하지만... 늘 예상을 빗나간다.
좀더 공부해야한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니... 어째꺼나 좋으다.
ㅎㅎㅎ

이대로의 조회수라면 오늘동안 3만정도는 넘어서야하는데...
앞으로 몇시간 남았을때 사람들의 약진이
이어진다면 30,800정도 조심스레 내다본다...


비주얼 사이언스(Visual Science)


비주얼 사이언스... 과학을 시각화하는 것!

현재 국내에서 이러한 샘플 영상을 생각해 보았을 때

어떤 것이 있을까?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생로 병사의 비밀, 메디컬 사이언스, 동의보감)등에서 인체의 내부 구조나 바이러스의 감염등을 설명할 때 3D화면으로 구현하는 장면

영화, 드라마 속에서 우주를 탐험하는 스타쉽 등이 흔히 볼 수 있었던

사이언스 시각화를 그리는 장면들이 떠오를 것이다.


지식+그래픽의 만남=정보의 시각화

기존 정보의 시각화는 일러스트나 포스터, 웹, 단행본 등의 조그만 삽화나 신문, 방송에서 뉴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업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한 형태는 3D그래픽이 사이언스영역으로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3D영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런 시각화의 기술이 사실 국내에는 많이 미흡한 편이고
이런것을 만들려는 시도는 있었겠지만,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야.

새로운 성장 방향으로 이런 아이템 잡아서 실행해볼까도 고민중인데...

늘 고민인 것은

용기에 대한 부재가 고민이지...

용기...

"넌 할 수 있는가?"







제목: 오늘의 건강

편성채널: YTN, YTN WEATHER & LIFE

타이틀 길이: 7초

제작기간: 2015년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


주요 리소스: 잉크 번짐, 스틸이미지 등







서울 패션 위크 타이틀 디자인(YTN 웨더앤라이프)


빠른 템포의 모션그래픽과 오디오가 특징인 서울 패션 위크 타이틀은

강한 개성과 주관을 표현하기 위해 블랙을 위주로 사용하였다.

특별한 모션 이벤트는 없으나, 세련미를 위해 레이아웃에 형태를 집중했다.









Motion Tracking


골프장 모션 트랙킹

주요 사용 프로그램은 BOUJOU+AE+C4D


*트랙킹과 3D합성에서 컴퍼지팅이 잘 구현되지 않는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