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신문 읽기(48회)


오늘의 키워드

교육부의 황당한 성교육, 휴대폰과 컵, 디어 마이프랜즈, 설현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인공 및 천연 감미료, 사카린, 아스파탐, 스테비오사이드




-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성교육 자료에 올라온 중학교용 파워포인트 자료의 한 페이지. 성규육 전문다들은 '이런 표현이 고정적인 성 관념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중학생용 성교육 교재에 "결혼할 때까지 성관계 자제"

"자극 주는 옷차림 피하라"적혀...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남자는 누드에 약하다"

교육부는 6억원을 들여 만든 '국가 성교육 표준안'이 현실과 동떨어진다고 지적





- 휴대폰을 컵에 넣으면 음량이 커진다. 원리는 컵 안에 넣으면 소리가 증폭된다.




- 시니어벤져스(시니어+어젠져스)같은 드라마 '디어 마이프렌즈' 인기... 시청률 5.1%

이 드라마에는 신구(80), 나문희(75), 김혜자(74), 주현(73), 윤여정(69), 박원숙(67), 고두심(64), 고현정(45)이 출연하고 있다.




- 안중근 의사 사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AOA지민이 '긴또깡'이라고 말했고... 설현은
"도요토미히데요시?"라고 말해서 논란을 사고있다. 

본 프로그램은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AOA'란 프로그램이다.




- 설탕보다 싸고, 더 달고... 인공 감미료 '사카린, 아스파탐, 스테비오사이드'

사카린: 설탕보다 300~500배 달다.

우리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칼로리가 거의 없다.




아스파탐: 설탕의 200배 달다

칼로리는 1g당 4칼로리

콜라를 비롯한 청량음료에 사용


스테비오사이드: 설탕의 300배 달다

술에 들어가는 감미료로 사용





5월 13일 케이의 신문읽기(47회)


오늘의 키워드

김영란법, 호루라기, 꿀덜어내는 방법, 나이 역전현상, 주희, 셰프 왓슨, 일등석, 해혼식, 의도적 악플 유도, 트럼프의 넥타이, 대세는 노래방, 가장 비싼 축구팀





-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으로 농업, 축산업, 수산 분야 생산자의 판매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적용 대상자는(약 300만명)에 달라는데 선물이나 경조사와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판매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고...

선물은 보통 10만원대 이상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5만원 이하 선물은 시중에 내놓기 어렵다고?


(케이왈) 공직자, 사립학교 교직원, 언론인 등이 받을 수 있는 사교, 의례용으로 10만원짜리 이상들을 앞으론 못받으니 산업이 위축된다고? 흠...

제품에 거품을 좀 빼야하자나. 제품들을 잘 들여다보면...쓸데없이 너무 비싼거 아니냐는...

그리고... 고작 300만명들에 대한 선물때문에 산업이 위축된다니... 말도안돼!!








- 경찰 호루라기가 앞으로는 리모컨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케이왈) 나도 의경이었지만... 호루라기 불기 참 힘듬... 세상 참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함...






- 꿀을 깔끔하게 덜어내는 방법은? 뜨거운 물에 숟가락을 담궈뒀다고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 나이에 '역전 현상'이 일어났다.

올들어서 삼촌 조카뻘 커플이 급증...

옥중화에서 고수(38)과 진세연(22)

조들호에서 박신양(48)과 강소라(26)

딴따라에서 지성(39)와 혜리(22)

태양의 후예에서 진구(36)과 김지원(24)


이유는?

1. 성숙하고 속깊은 남성 캐릭터에 대한 여성 시청자들의 갈증이 커진 것

2. 고령화되는 시청자층을 위해 시청자가 잘 알수있는 배우 섭외

3. 캐스팅과정에서 연기력에 수긍이 가지 않으면 시청자들이 외면




- 주희는 격물 치지 성의 정심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격물(세상의 이치를 열심히 공부) 치지(공부해서 완벽하게 세상을 이해) 성의(진실한 뜻을 품게 되고) 정심(마음을 바르게) 수신(몸음 닥고) 제가(집안을 질서 있게 만들고) 치국(나라를 잘 다스리면) 평천하(온 세상을 평화롭게 할수있다)


앎과 실천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아무리 훌륭한 지식을 많이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

반대로 섣불리 경거망동하는 것보다 먼저 알고 나서 행동해야 한다는 반대 입장도 있다.







- 인공지능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 요리사 '셰프 왓슨(Chef Watson)'등장





- 일등석에서 난동 부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유는?

우월감때문에...자신의 혜택 받은 지위를 새삼 확인하면서 더욱 이기적이고 경멸적인 심리상태가된다.






- 해혼식이란?

하나의 과정에서 자유로워진다는 뜻이다. 인도엔 오래전부터 해혼 문화가 있는데, 부부가 자식 키우며 열심히 살다 자녀가 결혼하면 각자 원하는 대로 사는 방식이다.




- 의도적으로 악플 유도글을 올리면 처벌 받는다.

악플 유도글이란?

1. 먼저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논쟁적 글을 올린다.

2. 악성 댓글이 달리면 무더기로 고소한다

3.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거나 민사소송한다.




- 오바마, 윌리엄 왕세손, 해리왕자, 치프라스 총리, 프란치스코 교황도 노타이인데... 트럼프만 넥타이?

트럼프가 작용하고 있는 '넥타이'는 "탐욕은 좋은 것(greed is good)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자아도취에 빠졌던 1980년대 월스트리트를 연상시킨다"

[이미지 출처: news.chosun.com]



- 요즘 대세는 노래방(노래하는 방송)

이유는? 시청자는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좋고, 방송국은 음원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좋고...

[이미지 출처: enews.imbc.com]




- 가장 비싼 축구팀은? 레알마드리드(약 4초 2700억원)


5월 10일 신문 읽기(46회)


오늘의 키워드

골판지 업체의 적자, 연체 가산금리, 디젤차, 쌀벌레, 아기가 타고 있어요


● 온라인 주문이 늘어나서 택배가 많아지면, 골판지 업체가 수익을 얻어야 하는데... 적자에 허덕이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업체들이 호황을 기대해 생산 라인 증설을 지속한 탓에 공급이 수요를 압도했다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성장하면서 새 수요를 창출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유통업계의 수요를 가져온 것이다.


● 은행 대출자들이 '연체 개미지옥'에 빠지는 과정은?

대출을 연체하면 갚지 못한 이자에 대해 '연체 가산금리'(연이율 6~8%)가 붙는다. 연체에 대한 일종의 벌금

1억 2천만원을 빌려 한달에 50만원 정도 이자를 내던 대출자라면 연체 첫 달에는 연체 가산금리가 4600원 정도...하지만 연체 석달째가 넘으면

연체 가산금리가 붙어 한 달에 70만원으로 껑충 불어난다.

이때부터는 은핸이 밀린 이자 50만원이 아닌, 원금 1억 2천만원에 대해 연체 가산금리를 메기기 시작한다.



● 올해 하반기부터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달지 않은 경유차(2005년 말 이전에 생산된 수도권 지역 등록 노후 경유차 147만 8000대)의 서울 진입 및 운행을 금지하는 '환경지역'제도가 도입된다.



● 쌀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껍질을 까지 않은 통마늘이나 고추를 함께 넣어둔다.


● 아기가 타고 있어요를 영어로 하면?

Baby on Board

콩글리쉬는 Baby in car: 주로 일본에서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산업, 전기, 디지털혁명 이후 세계경제는 저성장 늪에 빠져
부모보다 못사는 자식 세대 처음으로 등장하게 될 수도 있다.

고령화에 의한 생산성의 감소, 교육비 폭등으로 인한 고등교육의 감소
소득 불평등, 재정적자 등 역풍을 이겨내야 한다.

성장의 정체로 생기게 될 사회의 부정적인 변화는?
결혼율이 낮아지고 편부모 가정이 늘고 저소득층이 증가하게 되며 고등교육을 마치는 학생들이 줄어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가 늘어나 지금까지는 다음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두 배 이상 잘살게 되었지만
앞으로는 다음 세대들이 이전 세대보다 더 불행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저성장은 매우 부유한 사람들만의 소득을 증가시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버트 J. 고든(76) 노스웨스턴대 교수]



4월 29일 케이의 신문 읽기(45회)



오늘의 키워드

어닝 서프라이즈, 성교육 가이드, 경단녀, 미세먼지, 동전 제조, 스포츠 귀화, 디젤 게이트, 선진화법


1. 어닝 서프라이즈

페이스북이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나타내는 주요 척도인 월실질이용지수가 16억 500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광고주들이 광고비 집행을 텔레비전에서 웹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기고 있다면서 페이스북이 가장 큰 수혜자라고 했다.

[한겨레, 조지원 기자, 2016-04-29]


2.성폭행 막으려면 남자랑 둘이 있지마라? 황당한 성교육 가이드

- 남자친구와 단둘이 집에 있을때: 단둘이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 친구들끼리 여행 갔을 때: 친구들끼리 여행 가지 않는다.

- 채팅 중 직접보고 싶다며 만남을 제안할때: 낯선 사람과 채팅은 가급적 삼간다.


(케이왈) 이걸 만드는데 6억 사용했다고 한다.


3. 경단녀란? 경력단절여성


4.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 선인장, 방진제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5. 10원짜리 동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40원

동전을 만드는데 사회적 비용이 크다고 한다. 그렇다면 동전을 없애야 할까?

그렇다고 사회적 비용이 절약된다고 해서, 그 돈들은 사회적 공익에 사용이 될까?


6.아이스하키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일본을 3대0으로 꺽었는데... 우리 선수들중 귀화선수가 6명이었다.

몰랐네...ㅎㅎ


[이미지 출처: 스포츠 조선, 2016-03-31]


7. 디젤게이트

폭스바겐을 비롯해 디젤차 만드는 여러 자동차 회사들 몽땅 걸려들었다는 것이 요즘 화두... 어떻게 될까...



8. 새누리당에서 통과시키려는 국회 선진화법이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제한해 다수당의 법안 강행 처리를 차단하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 법안은 과반수보다 엄격한 재적의원 5분의 3이상이 동의해야 신속처리법안으로 상정할 수 있도록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4월 20일 케이의 신문읽기(43회)


오늘의 키워드

프라닥과 루이비통닥, 명동 임대료, 한국증상, 도도맘, 이코노미 증후군, 여성의 눈동자


1. 프라닥은 괜찮고, 루이비통닥은 괜찮지 않다. 왜?

최근 루이비통닥으로 상호 명을 했던 김모씨가 법원으로 부터 1450만원이라는 돈을 루이비통에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된 기사가 한겨레 신문(2016년 4월 20일)에 조그맣게 떠있더군요.

그런데. 이 기사는 프라닥은 괜찮고, 루이비통닥은 괜찮지 않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루이비통닥만 죽을 수 없으니 비슷한 프라닥도 함께 죽어야겠다라는 심보로 보입니다.

물귀신같은거죠.


프라닥(PRUADAK): PRADA

루이비통닥(LUIVITONDAK): LUIVITON


베낀 브랜드의 차이는 퍼센트로 따져본다면 프라닥은 20%, 루이비통닥은 90% 이상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브랜드를 무단 사용했다고 보면되겠죠.


[이미지 출처: http://www.imgrum.net/media/1103208129607921689_2024516691]


[이미지 출처: http://psostmaster.ilbaa.com/bbs/board.php?bo_table=bob3&wr_id=4070]


2. 명동 임대료: 보증금 10억에 월세 1억

강남 대로변의 월세 7000만원에서 1억 4천만원으로 껑충

원인은? 중국인들이 명동과 강남에 몰려들자 대기업들이 플래그샵, 안테나샵 등을 목 좋은 곳에 운영하기 위해 뛰어들어 입점을 경쟁한 것이 원인

그런데 무엇이 문제냐고? 그것은 주로 개인이 식당이나 소규모 업체를 운영하는 골목 상권도 덩달아 임대료가 뛴 것이 문제

그래서 내몰리게 생긴것!


3. 한국인의 습관 '당장 돈이 안되면 관심없다.'

가치에 대한 투자라던가, 미래를 보고 투자하지 않고 눈앞에 있는 돈만을 보는 냄비근성의 한국인...


4. 도도맘 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불기소 처분 당했다고합니다.

그런데 도도맘은 누구일까요?

[이미지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mYfYDmVB1DY]


5. 이코노미 증후군이란?

비행기여행에서 좁은 이코노미클래스 좌석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 생기는 요통, 발의 통증, 호흡 곤란 등의 일련의 증상


6. 여성의 눈이 남성보다 큰 이유는?

이는 진화심리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아주 먼 옛날 남성은 사냥을, 여성은 열매를 따는 일을 담당해 생존을 위한 음식을 얻었다. 봄에 꽃이 피고 지면 바로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기 때문에 여자들에게 꽃은 매우 중요한 단서였다. 그래서 여성은 꽃과 열매의 색깔, 향기, 맛, 감촉 등을 잘 느낄 수 있도록 감각이 진화했다. 나중에 과일을 채집하려면 형형색색의 꽃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둬야 했다. 그러므로 여성은 남성보다 더 큰 눈 크기와 예민한 색깔 시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출처: 신문은 선생님, 조선일보, 4/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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