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엘니뇨 현상 사라져

장마철 예상 강수량 350mm

제주, 남부 19일, 중부 20일 시작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넘처 났으면 좋겠다.

이렇게 물이 없으니 낚시질도 잘 안되고... 할맛 나지 않았는데

이제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어서어서 낚시다닐 준비해둬야겠다.


케이의 주간 신문 읽기(53회)


주간 키워드

실내공기 오염, 미세먼지 스트레스, 아재, 경유값, 노 키즈존, 우레탄 트랙, 시밀러룩, 라인 몸값, 카카오 드라이버, 중국산 활낙지,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샌드위치 심리학


- 샌드위치의 심리학

왜 인공지능을 30~40년 전부터 연구하던 대기업이 국립연구소들보다 스타트업들이 더 잘하는 걸까?

글로벌 기업 리더 대부분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잘 인지한다. 그리고 젊은 엔지니어들은 혁신에 필요한 기술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리더가 원하고 실무진이 할 수 있다는데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마치 샌드위치같이 중간에 걸쳐져 있는 중견 전문가들 때문이다. 자신들이 과거에 많이 해보았기에, 왜 안 되는지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변하는 세상에선 더는 과거의 경험이 미래의 전조가 될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식은 변하는 세상과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 과거의 지식이다.


- 한국인은 경쟁심이 강하다. 그것은 어렷을때부터 1.2.3등으로 나누는 등수 교육에 기초를 둔다. 특히 스타크래프트가 성공을 거둔것은 놀기위해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순위와 인정에 몰입을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구 과밀화가 심한 탓에 남을 의식하는 경향이 강하고 외부 평가와 인정을 중요시한다.


- 시청률 2%대의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이 필요한가를 의심해봐야 한다.

- 중국산 활낙지 2.6톤이 기준치 2배가 넘는 카드늄이 검출되었다. 하지만... 가끔 먹는 낙지 정도여서 인체에는 무해한걸로...

- 카카오 드라이버: 기본료 1만5천원... 헐... 하지만 기사의 보험, 가입 현황, 연락처들이 공개되어 안전하다고...

- 네이버 '라인' 몸값 6조 5천억

- 전국은 지금 미세먼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정부가 세금을 더 걷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경유값에 세금을 메긴다고 공기가 청정해지지는 않는다.

-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납 검출... 서울 143교 중 51교에서 기준치 90mg/kg 초과하는 납 성분 검출

- 시밀러룩 인기: 비슷한, 유사한이라는 뜻의 '시밀러'에서 유래한 용어로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르게 입는 것이다.



5월 27일 케이의 신문 읽기(52회)



오늘의 키워드

서울 경유버스 3800대, 장롱 분필, 60대 이상 임시직, 술마시면 행복, 최악의 경제위기 베네수엘라, 정관업 카르텔, 센바킷초





- 수도권 미세먼지(PM2.5)는 어디서 발생할까?

50%: 중국등지에서 유입

33%: 대기 중 질소산화물 같은 기체가 화학반응에 거쳐 변환

10%: 경유차, 발전소등지에서 배출

7%: 도로, 공사장 등 비산 먼지


(케이왈) 최근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로 난리가났고... 동시에 미세먼지의 주범이 경유차라는 논리가 강해졌고...

미세먼지로 인한 폐질환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데...

신문과 여론은 그때그때 이슈가 되는 것이 돈되는 장사이니...

한쪽으로 몰아서 다른 것은 잊도록 만드는데 특화되어있다고 생각해...

1월에서 3월까지 만해도 대북이야기가 한창이더니
이제는 미세먼지때문에 난리네...
작년 말쯤에는 살인으로 세상이 난리가 났더랬고...
이 뜨뜨한 냄비근성의 대한민국...ㅜ
결론이 나지 않는 신문은
도대체 어떻게 판단을 해야할까.
여름쯤 되면 미세먼지 이야기 쏙들어가고... 다른 이슈가 쟁점화 되겠군.

그렇다면 다음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던가?ㅎㅎ




- 장롱에 분필을 3~4개 묶어서 넣으면 제습 효과가 있다.




- 60대 이상 임시직이 매달 10만명 늘었다. 은퇴 후 생계 소득 없어 단기 일자리에 몰린 것이다.


(케이왈) 100세의 시대

앞으로 노후를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기술을 배워야해!!

그러므로 인문학은 구글로부터? ㅎㅎ




- 술마시면 행복하다는 설이 수치로 입증되었다.




-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금까지 내다 팔고 있다.

IMF는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이 재정 적자를 메우려고 돈을 마구 찍어내고 있어, 내년 물가상승률이 164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1인분의 밥값이 40만원인 일본에 이름난 전통 음식점 '센바킷초(船場吉兆)'가 2008년에 남은 음식을 재활용했다가 문을 닫았다.

주인은 '못타이나이(아깝다) 정신'에 따라 음식을 재활용 했단다.


(케이왈) 반찬값을 지불하고 주문하면... 반찬 재활용을 하지 않을까?란 생각들도 할텐데... 한국사람이 그럴까? 그렇게 믿음직 스럽진 않겠지요. ㅎㅎㅎ



5월 26일 케이의 신문 읽기(51회)


오늘의 키워드

스몰 럭셔리, 인구 자연감소, 미마자리, 김정은 술상, 중고폰 메카(용산), 채무 제로, 니트 넥타이, 혼밥에 이어 혼술, 고준위 방폐물






- 스몰 럭셔리

스페인 미마(Mima)가 만드는 유모차 자리(Xari)는 디자인에 더 신경을 쓰는 대신 경쟁사인 스토케나 부가부보다 값을 20~30% 더 높게 책정했다. 고급 유모차 시장을 파고들어 '유모차 업계 벤츠'로 불리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 2016.5.26]





- 인구 자연감소

2025년에 65세 이상 1000만명

하지만 신생아는 43만명

내년부터 생산 가능 인구 감소 하며 은퇴자 증가, 노동력 부족, 사회 활력 감소, 경제성장률 하락이 예상된다.






- 김정은 술상에 캐비어, 송로버섯 등 스위스 연방경제교육연구부가 대북 수출 금지 품목(25)은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사치품 금수 품목(12개)보다 배 이상 많다.

그래서... 김정은 술상에 올라갈 품목이 적어졌다는 기사다.



- 중고폰 메카로 용산이 뜨고 있다



- 경남도가 '채무 제로'의 상태가 되었다.

홍준표 지사는 "채무 제로를 통해 빚 갚기 위해 빚을 내던 악순환을 고리를 끊은 만큼 이제부터 매년 2000여억원의 재원을 마련, 미래 50년 사업과 서민 복지 사업, 서부 대개발 등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 니트타이(Knit tie)란 양말이나 스웨터처럼 실을 엮어 짜 만든 니트 조직의 넥타이다.

최근 아저씨와 확연하게 구별되도록 만들어주는 '오빠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 혼밥(혼자 밥는 것)에 이어 혼술(혼자 술 마시는 것)이 늘고 있다.

이유는? 1인 가구의 증가, 취업난 등

*만화방, 1인 노래방 등이 뜨고 있다고...




- 고준위 방폐물이란? 사용하고 남은 핵연료 또는 핵연료의 재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방사선 세기가 강한 폐기물을 말한다.

재처리해서 사용할 수 있으나, 핵 확산 금지 조약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재처리가 불가능하다.

영구처분은 깊은 바다에 버리거나 폐액을 안정된 형태로 농축, 고화해 발생하는 열이 적어질때까지 용기에 넣어 지하 수백 미터 깊은 곳에 뭍는다.




- 흰색 셔츠가 누렇게 바랬을 때에는 레몬 껍질을 넣고 삶으면 본래 색을 되찾는다.





5월 20일 신문읽기(50회)


오늘의 신문읽기

신해철법 통과, 일본자동차의 몰락, 생생한 장미꽃, 술병 경고문, 대구 천주교, 시신 냉동 보존, 재벌마트의 갑질



- 신해철법이란? 의료사고 피해 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법으로서 사망 또는 1개월 이상 의식불명 등 중상해에 해당하는 의료사고 피해자나 가족이 병원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분쟁 조정을 시작할 수 있다.

개정안은 가수 고 신해철씨가 사망하고 나서 의료 사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신해철법'이라 불리게 되었다.


(케이왈)그렇다면 이런 사람 이름을 딴 법들은 무엇이 있을까? 김영란법, 태완이법, 유병언법, 신해철법, 장그래법(비정규직 보호 법안)

그런데 장그레법은 뭐야? 비정규직 계약 기간을 35세 이상의 근로자의 경우 4년까지 늘리는 법안






- 일본자동차의 몰락 할까? 그런데 일본 자동차는 왜 그랬을까? 그것은?

미쓰비시의 자동차 연비 파문과 닛산자동차의 배출가스 조작에 이어 스크키까지 연비 부정 스캔들...

이들 자동차 회사는 왜 이런 위기를 맞이 했을까?


상명하복 기업문화 심각

이익 우선에 장인 정신 실종

내부 소통 단절과 과도한 경쟁을 둘러싼 압력 등






- 꽃을 빨리 시들게 하지 않으려면?

소다수를 물에타서 꽃을 꽂아 놓으면 된다.




- 술병 경고문이 바뀐다.

21년만에 바뀌는 술병 경고문에는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산'

'간암, 췌장암 일으킨다'


(케이왈) 그런데 말이여. 왜 소주병에는 예쁜 아이유의 사진이 붙어있는걸까? 경고문 바꾸면 사진도 게재하지 말라야 하는거 아닌가?

연애인 사진보고... 이소주마시면 저 연예인처럼 예뻐질까 생각할지 누가 알겠니?





- 대구 천주교의 새 얼굴

대구대교구 100주년 맞아 신축...아 멋지다.




- 최근 증가하는 '시신 냉동 보존'

의학적으로 사망한 시신이 굳기 전에 액체 질소 등을 활용해 냉동 보존하는 기술로

이와같이 냉동 보존하는 이유는

현재는 불가능하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과학 기술이 발달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을 두고 있어서...

헐....

시신 한구 처리 비용은 20만달러

약 2억 3천만원



- 대형 마트들의 갑질이 수위를 넘어섰다.

나쁜 새끼들...



5월 17일 신문 읽기(49회)


오늘의 키워드

노케미족, 디젤차 논란, 막걸리 거름, 활주로 길이, 외국인을 위한 예매, 혁신 4.0은?, 잊을 권리



-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노케미족(No-chemi)'이라고 한다.

최근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온 나라가 떠들석하다.

그리고 생겨난 노케미족...

옥시가 바꿔놓은 사회의 모습이 친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케이왈) 옥시때문에 바뀌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친환경 열풍이 예상된다.

참내... 얼마전엔 알파고 때문에 모든 고딩들이 이공계로의 열풍이 불지 않는가하면...

이번에 옥시때문에 친환경 열풍...

냄비근성의 대한민국...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으로 시작해! 정부는 대기 환경 오염의 주범을 디젤차로 인한 문제로 지적하고 있으며...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창 이슈인데 업친데 덮친격이다.

옥시와 폭스바겐의 문제로 인해 시민들은 친환경을 신경쓰게 될 것이고, 친환경 인증이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과거엔 먹고 살기 위해 경제를 신경쓴가 싶더니.. 먹고 살만해지니 건강을 챙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건강을 다 챙긴 이들이 즐길것은 레져나 여행, 문화겠지?

먹고 살만하면... 이제 입는것 챙기고... 입는것 챙기고 나면 문화예술공연미술등이겠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페브리즈... 어서 대답해!! 인체에 유해하다고...!! 사람들은 이미 듣고 싶어하는 답이 있는데 뭘 고민하는거야...]



- 르노삼성의 QM3가 17배의 질소 산화물... 대박!!

닛산의 '캐시카이' 저감장치 임의 조작!, BMW 520D만이 기준치 통과...헐...

폭스바겐은 비틀, 골프, 제타, 투아렉 걸려들었고...


(케이왈) 앞으로 디젤차 몰아내고... 전기차 바꾸려는 속셈으로 알아듣겠어~!!

왜냐고? 옥시 사건, 중국발 미세먼지, 폭스바겐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으로 인해 한창 건강상에 적신호를 주는 업체들을 조지고 있는데..

이 여세를 몰아간다면... 디젤차 몰아내고 전기차로 모두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그렇다면 이 많은 디젤차는 어떻게 몰아내? 그게 관건...


[저감장치 임의조작, 닛산 '캐시카이'... 판매중단]




- 오래된 말걸리는 물과 1:3비율로 희석해 화분에 거름으로 주면 좋다. 막걸리 속 발효 영양분이 거름 구실을 한단데...




- 활주로의 길이는?

짧은 것은 1200m, 길게는 4000m

A380같은 큰 비행기는 회소 140~150노트(시속250~270km)의 속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약 2600m 길이의 활주로가 필요하다.




- 우리나라 버스, 선박... 외국인 위한 예매 시스템은 없다.

(케이왈) 예매 시스템 없으면 스스로 배워서라도 예약하겠지. 예약이 중요한가... 어디 볼데가 제대로 없는 대한민국이 문제 아닌가?

일본 가보면 알거야.. 그쪽 사람들은 영어도 제대로 몰라...

일어배워서 안가면 알아듣지도 못한다고... 그런데 여행도 잘하고 많이들 가자나...

언어가 문제겠어?

사실... 예매 시스템... 구글크롬으로 돌여서 번역해서 예약하면 할 수 있다고...

한국 방문의 해라고 돈쓸 구실 말았으면...

그리고...

바가지, 덤텡이 요금에 완전 한국인 망신살...

아우 쪽팔려!!




- 혁신 1.0(정보 유통 속도를 늘린 지식혁명)

  혁신 2.0(동력으로 움직이는 기계를 도입해 생산성을 증가시킨 산업혁명)

  혁신 3.0(컴퓨터를 통해 생산.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디지털혁명

  혁신 4.0(?) - 통신의 융합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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