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케이의 신문읽기]


주요키워드

초저출산, 비곤율, 빚 창업, 햄버거CF 속 아저씨,

홈 퍼니싱, 평창 올림픽,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오늘 신문의 주요 내용 정리


- 미대선주자 트럼프의 승리?

- 초저출산 시대, 전국에서 세종시가 출산율 높은 곳으로...

- 고령층 빈곤율이 높다...

- 빚내서 창업, 하지만 처참한 현실

- 이정재, 전현무, 김상중 등 아저씨들이 햄버거 CF에 등장한 이유?

- 1인 가족의 증가로 내방 꾸미기 '홈 퍼니싱'족 증가

- 평창 올림픽 해야해 말아야 해?

- 조선일보는 테러방지법을 해야한다, 한겨레는 하면 안된다?


사람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싶은 것만 믿는다. 그것을 일컬어 '편향확증'이라 부른다.

하루동안 사람은

스마트폰 하나라 수많은 정보를 주고 받으며, 흘러나오는 tv화면을 무심결에 인식하게된다.

그런 수많은 미디어중에

내가 좋아하는 것은 신문...

그리고 신문 속 많은 아티클들중... 내가 얻고 싶은것이 있다.


특히 나와 관련된 주제, 사회, 경제가 내 주된 관심사이다.


그리고 신문을 읽으며 편협된 사고방식에 사로 잡히는 것은 위험하다 생각한다.

잘 알지도 못하고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도 위험하다 생각한다.


최근 아내와의 대화중에서

왜 플라이 낚시엔 플라이 낚시만 있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없을까를 질문했다.


이런 대화에서 끝은 늘 그랬다.

그래서 내가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내가 형님과 대화하는걸 좋아한다고...




이미지: 체코에서 발견한 플라이 낚시 샵 www.spinfly.cz

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허둥지둥 대며 구경했던것이 떠오른다.


만약 체코 여행할 일이 있는 누군가 있다면

한번 들려보라...





2월 24일 [케이의 신문 읽기]


주요 키워드

필리버스터, 3무 오리엔테이션, 테러방지법, 막장SNS


1. 필리버스터와테러방지법 그리고 만능열쇠...상관관계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한 테러방지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무제한 토론을 통한 '필리버스터'에돌입


- 테러방지법이란?

테러방지센터를 설치해 위험 인물의 출입국, 금융 거래, 통신 정보 등을 수집 조사하는 한편 외국 정부와 단체와 정보 협력을 강화토록 하는 내용이다.

이 법은 김대중 정부 때 2001년 제출된 이후 15년째 표류중


- 필리버스터란?

네덜란드어 '해적'에서 유래되었고,'약탈자'를 뜻하는 스페인어 필리부스테로에서 유래

고대 로마 때 카이사르의 집권을 막기 위해 원로원에서 하루 종일 연설한 소 카토가 필리버스터의 원조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왜 테러방지법 때문에 필리버스터를 강행하면서 까지 야당은 방해하는 것일까?

그것은? 국가정보원에 정보 수집권, 계좌 추적권을 주면 국민 사찰에 악용될 것이라는 것

그래서 국정원의 권한 남용이 우려된다는 것


자... 여기서 주목할 것은?


정보수집에 관해 정부가 개입하고자 한다는 것


정보 보안 문제가 핵심이 되고 있는데...

최근 기사들을 조합해 보자고...

테러범의 아이폰 잠금 해제를 둘러싼 애플과 미국 정부의 공방

우리나라 테러방지법.. 왠지 비슷하지?


내 의견은

물리적 세계에서는 무언가를 파괴하면 그대로 사라져 버리지만 디지털 세계에서는 한번 개발된 기술은 계속해서 어떤 기기에서든 쓰일 수 있다...

그 막강한 도구(만능열쇠)가 남용되거나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절대 그걸 만들지 않는 것이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





2. 3가지가 없는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3가지란?

알코올, 사고, 박


무알코올, 오히려 만족도 높아

무사고, 성폭력 예방 교육 등 받아

무박, 당일치기나 교내 숙박


설배들 "술 강권말자"서약도라니...

문화는 변하는 법


우리 대학교 때 그렇게 술먹고, 오리엔테이션 때 놀아도 사고 한번 안나드만...

요즘은 왜 그리 사고들이 많고, 언론에서 떠드는지...

대학사고, 군대사고 특히 많이 늘었어...


왜 그럴거 같아?

정신 상태가 빠진거지...


니들은 선배 안될 것 같아? 니들 인권 찾아서 대학생활 편하게 하고... 사회 진출해서 선배 되었는데. 싸가지 없는 후배 들어와서 설쳐봐... 그 때되면 후배 인권 찾아줄것 같아?

당장 조치를 취할껄?

신입생이 영원할것 같아? 천만에 말씀...

모든 사고의 원인은 정신이 빠져서 그래... 쯥...








3. 막장으로 가는 SNS

얼굴책 최고 책임자 저커버그는 자기 딸에겐 SNS 못하게 할꺼랜다...

"야 임마 그게 막는다고 되니?"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고)도 자기 딸에겐 스마트폰 가지지 못하게 할꺼랬지...

"지금 아이폰7 가지고 있을껄?"

근데...

이재용 회장은 자기 자식에게 삼성폰 쓰게 할까?

"아마도 사과상표 쓰지 않을까?..."ㅋㅋ


암튼...


라면 만드는 사람들 라면 안먹듯... 나쁜건 만든 놈이 잘 알고있다고...

지들 자식은 안전하게 살게 하면서, 자기들이 만든 상품으로 사회문제 만들고 돈을 버는건 무슨 행동이냐고..말이나 말던지...


암튼...


'좋아요'와 팔로우 수 늘릴라고 엽기적인 공약으로 얼굴책에서 조회수 늘리는 애들이 있다네?

그렇게 해서 돈버는 애들도 있고 말이야.

팔로우 한건당 70원이라는데...

대봑...나도 해봐?

ㅋㅋㅋ


아 세상이 어뜨케 되려나 몰라.


인증샷 때문에 돌고래 죽이질 않나, 뱀에게 물려 죽질 않나...

낭떨어지에서 떨어서 죽질 않나...

저지랄 하다가 한번 죽어봐야알지...

인생은 한번 밖에 못 죽는다는거 알지?

암요... ㅅㅂ




본 내용은 해당 일자의 신문 [조선일보, 한겨레, 동아일보]를 보고

케이가 마음대로 작성한 글로서 사실에 근거하지만, 개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본 글에 대한 댓글은 사절합니다.



2 23 [케이의 신문 읽기] 

 

주요 키워드

땅값 상승, 심야 콜버스, 여혐, 영국인도 모르는 영어, 움베르토 에코, 슬픈 배달,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제도

 

1. 전국 땅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국 4.45% 땅값(표준시 공시지가) 상승 했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 19.6%, 부산 해운대구 16.7%, 울산 동구 16.1%

대박 오르는데

그런데돈이 있어야 땅을 매매하지경제 침체 된 판국에 땅값만 오르면 뭐하노

실거래로 이어져야 돈버는거 아님?

아직도 부동산에 거는 기대가 큰가본데

노력해서 사회에 이바지 할 생각은 안하고, 어디 투자 잘해서 졸부나 되길 바라는 생각하는거 아니지?

거져먹는거 없어

 



2. 심야 콜버스가 합법화 되었다.

요금은 택시보다 절반, 시간은 더 걸린다고

그래서 최소 1.5배 이내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요금이 적게 드니 좋긴한데어떻게 이용되는지 좀 이해가 잘 안됨

나만 그럼?


이용 시간과 요금이 궁금하지?


이용시간: 오후 10시 ~ 오전 4시

요금: 기본료(2000~3000원)(4km)

이후 1km당 600~700원


이용방법

1. 앱 설치

2. 출발지 목적지 입력

3. 결재

4. 앱에 표시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5. 탑승

6. 목적지 인근에서 하차




 

3. 여혐(여성 혐오)

여성시대, 여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데

이런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냐면

 

미안한데

난 처음 듣는다능

닝겐들만 아는 이야기냐능...


, 예를 들어 풀이한다면

 

지난번 설에 KBS에서 본분 금메달이란 프로가 있었어. 거기에 나온 아이돌 여성들이 굴욕적인 표정을 짖는걸 보고 사람들이 즐거워한다는 설정의 프로그램인데

이걸 여혐의 일종으로 부르는 거야.

그래서 이런 것들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것

 

암튼난 잘 모르겠다능…여성닝겐들의문제라모르겠다능...


여성의 사회진출, 남성의 간부화 등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와 남녀평등의 문제라…민감해질수있으니...

난 그냥 가만 있을라고


이엑스아이디의 하니... 어쩔...

저런 모습... ㅜㅜ


 

4. 영국인도 모르는 영어

영국에서 사이다(Cider)는 사과로 만든 맥주

우리나라에서는 탄산 섞인 설탕물

 

영국에서 팬츠(Pants)는 바지

우리나라에서는 빤스속옷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

통용되는 단어가 변화되어 그 나라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인만큼

남에 나라에 왔으면 우리나라 법에 따라라! 이것들아

문화적 우월주의 생각을 하지 말라고….



 

5. 움베르토 에코 타계

고등학교 때 서점에 갔는데 푸코의 진자라는 책이 있는거야

엄청 두꺼워보이고, 디자인도 그럴듯해서 한권 들고 집에 왔지.

그리고 몇 페이지를 넘겼는데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는거야. ㅋㅋㅋ

내가 알고 있는 움베르토 에코의 첫 인상이었는데타계를 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에코(Eco)란 이름의 뜻은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는 세 단어를 라틴어로 쓰고 머리글자를 모았더니 에코가 되었다고 한다.




 

6. 슬픈 배달

2010년부터 5년 동안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청소년 2554명이 다쳤고, 53명이 죽었다.

그나마 산재보험이 확인된 사고인데 배달하는 청소년 98%는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다고

그런데

중고교생 3명 중 1명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했고, 이중 30%가 생계형 아르바이트라고 한다.

공부도 해야 하는데 먹고 살기까지 해야한다

 

특히 배달 아르바이트는 건당 400원의 수당 지급

늦어져 취소되면 음식값은 배달원이 고스란이 책임져야한다니

 

도로와 인도 위를 종횡무진 누비는 그들을 보면서

뉘집 자식인지 잘도 가르쳤다라고 손가락질 했었다.

방황하는 청소년을 보면서 오죽 할게 없으면 저럴까 욕을 했었다.

하지만

청소년이 저러는 것은 분명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

마냥 손가락질 할 수 없는 노릇이다.


 

7.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동네 빵집 주변 500미터 안에 파리바게뜨, 뜨레주르 등 대기업 계열의 빵집이 들어설 수 없고, 점포 수는 전년 대비 2% 이상 늘릴 수 없도록 제한한 제도이다.

헌데이 법이 29일 만료 된다고

연장 여부를 놓고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고

 

우리 사회가 현행 제도를 도입한 기본 취지는 경제적 약자인 골목상인들의 생계 기반이 더이상 위협받지 않도록 최소한의 보호막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2월 22일 [케이의 신문읽기]



주요키워드

사이버 폐가, 차베스 포퓰리즘, 자녀교육, 이태백, 아웃사이더 트럼프, 이기심 바이러스


1. 범죄소굴 된 '사이퍼 폐가'... 10분만에 마약거래 성사

기업 및 시민 단체 등 운영하다 방치된 사이트, 게시판에서 마약게래가 성사 되었다는 내용이다.

말 그대로 방치된 폐게시판이나 사이트가 마약 및 대포통장, 개인정보 등을 불법 거래하는 온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살지 않는 채 방치된 폐가에 범죄자나 탈선 청소년이 모이듯, 서버에도 운영자가 버려둔 폐게시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범죄자들의 아지트로 사용된다고 한다...







2. 차베스 포퓰리즘

포퓰리즘의 뜻은 무엇일까요?

정책의 현실성이나 가치판단, 옳고 그름 등의 본래 목적을 외면하고 일반 대중의 인기에만 영합하여 목적을 달성하려는 정치 형태를말한다.


이러한 정치를 해서 대통령이 된 사람이 바로 베네수엘라의 전 대통령 차베스라는 사실...
이 대통령은 석유 판매이 수익금을 '퍼주기식'무상 복지사업을 벌여 인기를 얻었고, 그로인해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저유가 시대에 급면하자 경제 위기가 왔고...

석유 매장량 세계 1위인 베네수엘라가 지난해 인플레이션 200%, 식료품 가격 상승 400%, 경제 성장률 마이너스 10%, 살인 사건 비율 세계 2위 등을 겪고있다.


이같은 경제 위기를 만든것이 차베스 대통령이다.

그런데... 이렇게 경제 위기를 만든 차베스 대통령에 대해 분노해야 마땅한데, 그 분노가 차베스를 향하지 않는다고 한다.

뭐... 이쯤이면... 신문을 보시는게...

ㅜㅜ

뭐라 정리 하자면 말이 길어질것 같아서 여기서 끝...



[이미지 출처: BBC]



3. 자녀 교육이 가정 불행의 원인이 된 나라

새벽까지 초등학생 딸을 재우지 않고 공부 시키는 아내와 결혼 생활을 계속할 수 없다면서 이혼 소송을 낸 남편이 "두 사람은 이혼하라"고 지난 19일 판결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는 다른 사람이 하니 내 아이도 그렇게 해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종일 학원보내고 공부시키느라고 '등수 올리기 전쟁'을 치른다.


일찍자고 밖에서 뛰어놀고 싶어도 애들은 모두 학원에 있으니 친구하나 만들 수 없는 세상에

어찌 부모를 탓하겠나...싶기도 하다.


뭐 뾰족한 수라고 생각한 것이 하나 있다.

도시를 버리고 강원도로 가면 넓은 운동장 가진 학교가 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동식물들과 맘씨 좋은 사람들이 있다.
그곳에 있다면 좀 다를 것이다.
설마 강원도 산골에서 사교육을 하진 않겠지?



[이미지: 20세기 소년(우라사와 나오키)]

4.이태백이라는 뜻을 아세요?

20대 태반이 백수라는 뜻이랍니다.




5. 어처구니 없는 '아웃사이더' 트럼프

애플이 테러 용이자들의 아이폰을 잠금 해제할 수 있도록 정부에 협조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거부한 데 대한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이런말을 했다지?

"애플을 당분간 거부한다. 삼성전자의 휴대전화만 쓰겠다"

그런데...

트럼프 측은 이 글을 아이폰을 이용해 트위터에 올렸다지...

ㅋㅋㅋ






6. 이기심 바이러스

데이비드 브룩스의 저서 '인간의 품격'에서 이렇게 현대인을 진단했다.

"그 누구도 나보다 나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 또한 누구보다 나은 것은 아니다'라는 겸양의 문화에서

"내가 이루어낸 것을 보라. 나는 정말 특별한 사람이다'라고 외치는

자기 광고의 문화로 바뀌었다는 평가다.

바로 셀프 과잉에 빠진 현대인을 말하고 있다.


어렵다고?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북 등 SNS를보면어때?

다들 셀프 사진을 찍어서 올려놓지? 그리고 좋아요 몇번 클릭되었나 하루종일 확인하고...

이러한 현상을 셀프 과잉에 빠진 현대인이라는 것이야.


셀프는 나쁠게 없지.


하지만 최근 아르헨티나 모래사장위에 새끼 돌고래가 밀려왔는데...

사람들은 돌고래를 만지고 셀프 사진 찍었다.

돌고래는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죽었다.


이 글은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으므로 정리는 여기까지...

독자분께서는 알아서 해석해주세요!




2월 19일 [케이의 신문 읽기]


오늘의 주요 키워드

디지털 식민주의, 성현아, 한국공무원 역량, 애플 잠금해제, 소액 결재, 마이너스 금리


1. 디지털 식민주의 논란

페이스북이 인도에서 '식민주의'논란에 휘말렸다는 기사

이유는?

인터넷 보급 차원에서 저소득층에 무선 인터넷을 무료 제공하는 '프리 베이식'서비스인데

무료로 접속하는 대신에 교육, 의료 등 일부 웹 사이트만 접속 가능해서...

이것은 즉, 편향된 정보, 관점에 노출 될 수 있다는이유

이런것이 왜 논란이냐면

편향된 정보의 악영향 때문인데...

대중에게 정확한 정보를 줘야하는 언론이 편향적으로 정보를 만들어 대중에게 전달하면 어떻게 되겠어...
그리고 아이들이 편식을 하게되면 부모가 어떻게 하겠어...


외롭다고 집구석에서 아무 생각없이 SNS에 남긴 글이 나를 공격할지 모른다고...그러니 잘 사용해야겠지?
FANG(Face book, amazone, netflix, google)의 시대...

유용하지만 세상은 점점 온라인 세상에 잠식당하고 있다.




2. 성현아 성매매 논란

뭐야... 한때 성현아 좋아했는데, 돈받고 성관계 가졌다고?

논란의 끝에서 성현아는 무죄라고 결론 났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ㅜㅜ




3. 한국공무원 역량, OECD 평균보다 낮다고.

45~54세 컴퓨터 활용능력 및 언어, 수리 능력이 낮은데... 임금을 25%나 더 받는다고...

하긴, 공무원 고위자들... 노력안하지... 철밥통에서 무슨 노력이 필요하겠어...

대충 시간 때우다가 들어가는거지...

그런데... 경제 성장을 이룩할 때 그들이 경험했던 것을 생각해봐... 쉽지가 않은 일이기도 할 뿐더러... 제대로된 교육이 뭐가 있었겠어...

그런데...

이건 한국공무원 뿐만 아니라고...

우리 회사에선 말이야... 이런 사람들이 25%나 된다고.

낮에 술은 왜 드시냐고...엉?

ㅋㅋ 뭐라 할말이 읍네...





4. 애플 잠금해제 해달라고?

테러범들이 아이폰에 담긴 내용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볼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법원의 명령을 애플이 정면으로 거부했다고...

근데 트럼프가 뭐랬게?

"애플은 자신이 어느 나라 사람이라고 생각하나"

이생키... 생각이 읍구만...ㅎㅎㅎ


내 생각엔 말이야.
개인정보가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한번 허용된 잠금해제는 다시 잠그려면 시간이 걸릴것이야...

테러때문이라고? 헛소리 말라그래...




5. 소액결재

카드사들이 개인이 결재하는 돈에 대해 일정 부분이 수수료(건당 120원)이 떼이니까. 부담이 커진 탓

카드사는 '수수료 증가는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는데...

기업이나 정치인이나 뻑하면 소비자, 국민 하면서 호소하는데...


500원 소액결재... 하면 어때...

수수료... 떼여도... 너네 잘 먹고 잘 살자네...카드사! 너네 빵빵하자네... 안그래?

"쫄리면 되지시던지"(영화 '타짜'에서명대사)




6. 마이너스 금리

마이너스 금리 이론은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고, 기존에 저축을 하던 사람들의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낸다는데...

유럽에서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

4분의 3은 저축한 돈을 일단 은행에서 인출하겠다.

그렇다면 인출한 돈을 써야겠지만

응답자 중 12%만이 소비를 늘리겠다고 했고, 대부분 돈을 찾아다가 집에 쌓아두겠다고 답했다는데...

금고 사야해!!!

금고...

어머니 집에 금고하나 놔드려야겠어요...


마이너스 금리 이야기는 당분간 지속될 듯






2월 18일자 [케이의 신문읽기]


주요키워드

일 안하는 일개미, 미국대통령이 되려면?, 나홀로 가구, 개나리 개화 시기


1. 2016년 개나리 개화시기

서울: 3월 27일

춘천: 4월 3일

충주: 3월 30일

강릉: 3월 24일


플라이 낚시는 강릉 연곡천으로... 개나리 필 때 가야지...




2. 미국대통령이 되려면?


미국대통령 

 한국대통령

 미국국적(미국서태어나야함, 이민자는 안됨)

미국 거주 14년 이상

35세 이상

한국국적

한국 거주 5년 이상

만 40세 이상





3. 나홀로 가구가 506만... 헉

나홀로 가구가 2035년엔 전체 가구의 34.3%를 차지 한다고...

많네...

보고서는 가임기 연령대 1인 가구 증가는 만혼화(늦게 결혼)와 이혼 증가

이는 출산 수준 저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고...

하긴...

취업에 성공해서 사회에 자리잡으면 30대는 훌쩍넘고

그로인해 임신의 확률도 떨어지고.

그것이 출산 저하로 이어지겠지.






4. 일 안 하는 개미 있는 조직이 오래간다

어느 개미 군락을 들여다보면

일개미의 20~30%가 일하지 않고 논다

개미 연구의 석학 하세가와 에이스케 홋카이도대 교수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하지 않는 개미들이 일정 비율 존재해야 그 개미 집단이 오래 살아남는다고...


이게 무슨 소리냐면


처음에 일 잘하던 개미가 지쳐서 일을 놓으면 일 안 하는 개미가 비로서 투입되어 일한다는 것이야...

이걸 일 안하다고 하기보다는 휴식이라고 해야겠지.

마치 일하는 사람들을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 느낌이 들자나.

기사를 써도 이렇게 쓰다니...


연구하라고 돈줬더니, 개미들이나 들여다보고 말야...

이런건 사회를 보란 말이야...


헌데...

우리 조직엔 일 안 하는 일개미들은 없고

일 안 하는 말년 병장 개미들밖에 없는데...

그럼...

이 병장 개미들 일할 때까지 기다리면...

뭐...

제명에 퇴직할지 의문든다.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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