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이 곳을 자주오게되었어... 이 곳에서 물고기는 물이 없어 그 모습을 어두운 음지에서 조용히 숨쉬며 눈빨간 사람을 피해 조심조심 숨쉬고 있어... 난 알지 못하지만 그 모습이 사회에서 진급에 목말라 누군가에게 주눅들어 있는 모습과 비슷한 처지야... 조용히 아무일 없이 돌아가도록 꼭꼭 숨어있지...

물위에 떠있는 핑크 레이디는 누가 나오든 상관없어... 나랑은 다른 사람이야... 조그만 갈겨니와 눈마주쳐도 즐거운 순수한 플라이어야...

잡는것이 전부가 아닌... 그져... 바라만 봐도 즐거운 사람이야. 이 사람은 나와 다른 사람이지...

물위에 조용히 떠있는 핑크레이디와 함께...

낚시보다는 캠핑에 초점이 맞추어진 요즘

아내와 떠나는 캠핑이 재미있다.

텐트, 코펠, 버너, 의자, 아이스박스만 있으면 끝...

전용 토치, 버너, 도구함, 등등 값비싼 캠핑 용품을 우린 허용하지 않는다.
그져 자연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것이 중요하다.

8월 동안 두번째로 찾은 마하리에서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는 새벽 빛과 함께 주변의 풍경을 담았다.

새벽이라 아무도 없지만 산에 끼인 안개가 주는 감성에 잠시 생각한다.

사회, 가족, 친구, 낚시 등


​너구리 라면에 햄, 김치를 넣고 대충 익었을 때 그냥 먹는다.

좋은 식기 필요없다. 냄비 뚜껑만 있음 최고!!


​가을 볕이 따갑다. 그러나 그늘은 매우 좋다.


플라이낚시를 소재로 한 영화는 1992년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이 당시에 만들어진 플라이낚시에 대한 이미지는 모두가 그렇듯, 아름다운 계곡에서 펼쳐지는 모습일게다.

그리고 2011년 '사막에서 연어낚시'에서 플라이낚시에 관한 영화가 두번째로 다루어졌다.


'사막에서 연어낚시'에서 등장하는 플라이낚시에 관한 장면들을 모아봤다.





















무하메드가 비관적이었던 존스에게 "물고기를 잡으려면 몇 시간 기다려야 할까요?"라고 물었다.

낚시는 인내와 겸손을 알려주는 것이며, 나아가 포기해서는 안 될 희망을 일러준다.

절망에 있다하여 포기해 보린다면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



http://ny.looptackle.se/headwear/#prettyPhoto



Classic style cap featuring premium Flexfit fabrics combined with snapback adjustment for perfect fit. High crown and elastic sweatband. Embroided logo.
Item no.: LFC-34
One size fits most

Classic style cap featuring premium Flexfit fabrics combined with snapback adjustment for perfect fit. High crown and elastic sweatband. Embroided logo.
Item no.: LFC-33
One size fits most.

플라이 플라넷 모자 제작

플라이 낚시 전용 모자 스냅백


가격: 미정

문의: 010-2869-5019






'----------------- > 플라이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라이 낚시를 소재로 한 영화(사막에서 연어낚시)  (0) 2015.01.27
Cap Sample  (0) 2014.07.31
플라이 릴에 대한 궁금증?  (0) 2013.07.25
Battenkill Reel 구입  (0) 2013.07.10
Fine tackle_Fly Rods+  (0) 2013.07.01

loop evotec g4 (에보텍 G4릴)은 검정색으로 스웨덴 디자인이고, 루프사에서 판매를 하지만, 제조하는 것은 국내(한국)이다. 

알려진 국내에 제조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에보텍 G4릴의 가격에 대해 얼마일까?

위의 에보텍 릴의 경우, 가격은 샵들마다 천차만별이다. 

우선 48만원에 파는 가게가 있는 반면, 36만원에 파는 가게들이 있다. 




http://www.fishingtackledepot.com


만원, 하지만 이것을 선택할 것이라면, 차라리 하디의 카스카피디아 릴을 추천하는게 낫다. 

내가 이 고가의 릴을 구입한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낚시터에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당하기 싫어서가 아닐까? 



플라이 릴의 기능은 무엇일까?

사실, 모든 사람들이 말하길 릴의 기능은 전무하다. 질은 그져 줄을 감아 놓은 용도라고 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물고기가 걸려서 훅킹을 하고 앵글러에게 오기까지, 낚시꾼은 줄을 감기보다는 땡겨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감아서 오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많이 풀어 놓은 줄을 릴로 감아서 다시 낚을 때면 물고기는 도망가고 없어져 버릴테니까...


플라이 릴의 선택은 어떻게?

미국의 orvis, 영국의 Hardy, 스웨덴의 Loop, 미국의 Abel 등이 대표적으로 릴은 잘 만드는데, 가격대가 다들 30만원 이상부터 시작해 구입하기에 부담스럽다. 이들 고가의 릴의 특징은 모두 금속이나 티타늄등의 재료를 깍아서 만들었기에 낚시를 하는 계류나 강계에서 돌에 부딪혀도 쉽게 파손되지 않는다. 하지만 주형을 뜬 싸구려 릴들은 다른 형체와 부딪히면 모양이 변형되어 릴링이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릴의 선택은 재정에 딸린 문제지만, 비싼 릴의 선택은 필요 없다. 단지, 자신이 폼좀 잡고 싶다면 차라리 비싼것을 구매하라. 

그리고 낚시대의 제조사와 같은 릴을 사는것을 추천한다. 디자인은 제조사의 고유한 아이덴티티가 숨어있기에 같은 제조사의 릴이 잘 어울린다. 

역사가 깊은 Orvis를 추천한다. 









'----------------- > 플라이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p Sample  (0) 2014.07.31
플라이 낚시 전용 모자 스냅백(플라이플라넷)  (0) 2014.07.30
Battenkill Reel 구입  (0) 2013.07.10
Fine tackle_Fly Rods+  (0) 2013.07.01
플라이 릴의 구조  (0) 2013.06.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