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는 바람이 심하게 일었다.
초속 6미터의 바람이
캠핑카를 흔들어서
꿈을 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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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내린 연곡천은 현재 물이 많은 상태, 앞으로 3일정도 지나야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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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낚시 보다 좋고

영상 편집이 낚시 보다 좋고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낚시 보다 좋고

책을 읽는 것이 낚시 보다 좋다.

한달에 7일을 낚시 갔다 왔으니

플라이 낚시가 지겨워 질 때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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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눈 내린 뒤, 얼음물처럼 차가운 곳에서 그래도 나와주는 녀석은 웨트를 물고 나왔다.

봄에 낚시는 좋다.
안잡혀도 서 있는 것만으로도 한가롭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는 것인지...
여긴 아무도 없었다.

봄이 한 달 빨리 다가왔다. 

이렇게 빠르게 올 줄 몰랐다. 

하기야. 코로나 19가 이렇게 빠르게 확산 할 줄 몰랐다.

미리 예견한 사람이야 있었겠지만

그곳에 가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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