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플라이 낚시는 '도시 탈출'이다.

자연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물고기를 만나는 것 뿐이다.

물고기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오더라도 상관없다.

자연에서 맞이하는 '점심식사'는 언제라도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나에게 플라이 낚시는 '투자'이다

노후에 할 것이 없을 때... 살날보다 죽을날이 가까이 올ㅜ때

시간 때우기 위해 배워두는 것이다.

 

유튜브는 내가 '살아 있을 때의 기록'이며 플라이 낚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눔'이다.

 

2013년에 처음 플라이 낚시를 시작하고

2020년 현재까지 난 '플라이 낚시'를 하고 있다.

'아내'와 함께 시작해 강원도 곳곳을 다녔고

나의 영원한 낚시 친구 '아내'와 '형님'을 만나 즐겁게 다니고 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플라이 낚시'를 가르쳐야겠다.

'플라이 조행(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화천에 잊혀진 송어  (0) 2020.05.22
강원도 누적강수(회원공개) 2020.5.19일 기준  (0) 2020.05.19
산천어의 세계  (0) 2020.05.17
3박4일  (0) 2020.05.12
비온 뒤 연곡천(20.05.09)  (0) 2020.05.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