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태클에서 얼마전부터... 그러니까. 약 1개월 전부터?(대략 날짜는 알수 없고, 마지막 로그인한것이 한달 전인데... 그때까지만에도 사이트가 국내 판매로 열려있지 않았음)

세계 판매가 시작되었고, 100달러 이상부터 배송료가 붙지 않는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그리고 세일하고 있는 에보텍 G4릴을 구입...

구입가는 172.25달러... 한화로 20만 7천원 쯤된다. 

이 릴의 해외 원가격은 265달러

세일해서 172.25달러이니... 할인률은 35%

와우... 정말 싸다...

 

​그래서 내가 구입을 했지... 그리고.. 한가지. 

다른 국내 샵들은 얼마에 판매를 하고 있다 조사. 

A샵은 455,000(#9-13), 해외에서는 227달러... 28.8만원정도(관세 포함하면 32만원)...해외에서 사는것이 싸다. 

B샵은 500,000(#4-6), 해외에서는 172달러...20.6만원정도(관세 포함하면 25만원)... 해외에서 사는것이 싸다. 

이렇게 세일하면 가격이 오히려 많이 내려가니... 이때 G4릴 한개쯤 구입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 여기서 잠깐. 

내가 172달러 주고 구입은 했는데... 이 제품은 미국달러로 계산되어도 배송은 스웨덴에서 했으므로 150달러 초과되기 때문에... 관세가 붙는다는 점. 

관세는 3만8천원 내야 함. 

그래서.. 총 릴 구입가격은 25만원정도가 된다는 사실... 알아 두라고. 

그래도 싸지? ㅎㅎㅎ

 

윗쪽은 스웨덴에서 제조한 제품이고, 아래는 국내에서 역수로 파는 제품이다. 난 아래 제품을 35만원에 구입하였다. 

이 제품은 스웨덴에서 디자인하였고, 국내 생산을 하고 있다.

 

국내 샵에서 팔고 있는 에보텍 G4릴이 루프 태클 온라인 샵에서 세일중이다. 

가격은 159달러(#3-5 기준)

오... 국내 샵들은 48만원에 팔고 있더만... 아니 세일중이 아니라고 해도 말이야. 245달어인데... 48만원? 

어디에서는 65만원->48만원이라고 팔고 있더만... 이게 말이나 되냐고... 현명하고 융통성 있는 소비자라면

이런거 사지말고 루프태클 사이트에서 사길바래...

"도대체 커미션을 얼마나 남기길래 48만원이래..."

암튼. 

아무튼 언제 어떻게 이 릴이 매진될지 모르니... 하나 구입해 두어야겠다. 

이번달 돈 좀 나가겠는걸. ㅎㅎ

난 개인적으로 세이지, 오비스 등 릴들 보다 스웨덴의 세련되고 독창적 릴 디자인을 좋아한다. 

드랙음도 없고 말이지...

 

플라이 플라넷 8주년 로로 기념 면티 제작

플라이플라넷 8주년 로고 기념 면티 제작
UV차단 기능이 포함되어있는 기능성 면티로
구매하고 싶으시다는 분들이 계신데...음...

사이즈는 XL

하지만 입어보면 L보다 아주 조금 오버핏으로
착용감이 좋다.
이 면티를 제작해 주신
디자이너 JIL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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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버거(wolly bugger fly pattern)...
울리버거... 도대체 이게 뭔가. 

이건... 송충이를 표현한다고 한건데...

글쎄... 나는 이것을 수심 중층정도에 흘려 보내는 용도로 공격성이 강한 송어의 입질을 받기 위해

화려하게 만든는 것에 중점을 두어... 

훅의 머리 부분에는 알록달록한 비드를 장착, 몸통에는 납을 감아 가라앉게 만들었다. 

그리고 바디는 번쩍거니는 재질로 감고 몸통은 잘 헤엄치도록 헤클을 감아주었다. 

사실 이 울리버거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

하지만 이 울리버거는 다르다. 

믿음을 가지고 제작하여 동남천으로 떠난다면... 글쎄... 

님핑을 한다면 하나쯤 만들어 볼 만하다.

이것은 북해도 용으로 제작된 #8번 훅이다. 

예전(2015)에 북해도 갔을 때.
현지인이 사이즈를 잘못 정한것 같다며 이렇게 큰 훅을 추천했었는데...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

​#1 8번 훅으로 레인보우 비드를 달아주어 머리를 아래 쪽으로 떨어뜨리도록 고안하였다. 

그리고 중간엔 납을 달아 수심을 조금 주었다.

​#2 울리버거에서 가장 많이 만든 색상 조합은 그린+블랙이다. 

​#3 울리버거의 크기는 바늘의 크기와 비슷하게 마춘다. 참고로 울리버거 꼬리를 달기전에 번쩍거리는 플래쉬 보우를 달아 꼬리가 반짝거리게 만든다. 이것은 송어를 유혹하기에 고안했다.

​#4 울리버거 꼬리가 만들어지면 바디를 감기전에 와이어를 하나 달아준다. 이 와이어는 나중에 헤클을 고정시킬 때 사용할 것이다. 

​#5 헤클을 머리에 감아준다. 몸통을 감기전에 미리 고정해 놓는다.

​#6 바디재료. 번쩍번쩍 거리는 것으로 선택!

이것의 이름은? 셔닐인데... 뭐라드라. 까먹음. 

​#7 요렇게 바디를 감고, 헤클을 감아줌 끝....


스티뮬레이터 타잉
스티뮬레이터는 뭔가?
이것은 스톤플라이를 묘사한 것이다.
이른봄부터 초여름까지 사용한다.
그런데... 난 아무때나 사용함. 겨울에도 잡힐 때가 있더라고...
사실.

해치더매치라고 해도.

뭐, 이런거지. 

겨울엔 밋지(20~20번 훅)

봄~가을(10~16번 훅) 사용하면 그냥 대충 낚시 할 수 있지. 

타잉도 중요하긴 한데... 이쁘게 만든다고 잘 물어 주냐? 그것도 아니지. 

타잉보다 중요한건 물속에 물고기가 있어야 한다는 건데...

까다로운 환경에서 낚시하여 성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만
그것보다 있는 곳에서 낚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자 아무렇게나 만드는 스티뮬레이터 좀 보자고. 

그냥 막 묶어 보는거야...​

​#1 적당량의 엘크헤어를 떼어내어 꼬리를 표현해준다. 여기서... 적당한 양이란게 얼만큼인지... 궁금...

그건... 음... 적당하게 -.- ㅋㅋ

​#2. 몸통에 해클 감을 것을 준비하고 몸통을 표현한다. 몸통재료: 에어로 드라이윙

​#3. 해클을 몸통에 감는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해클을 몸통에 너무 많이 감아 버리면 머리를 표현하는 길이가 부족해 질 수 있으니 3/2정도만 감아 주는 것이 좋다. 

​#4. 엘크헤어로 날개를 표현한다. 음... 그런데 날개는 얼마 만큼 만드는 것이 관건이냐...적당히. ㅎㅎㅎ

묶을 수 있을 만큼... 이게 참 애매한데... 적당한 양이란게. <-그래서 배우거나, 경험해서 노하우를 터득하거나. 

​#5. 완성. 못생긴 스티뮬레어터 완성. 

스티뮬레어터 순식간에 세마리 만들어 놓음. 

이건 난이도 3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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