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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 Fly Fishing: Manchurian trout(경북 봉화)

Manchurian trout Fly Fishing열목어 포인트(봉화군) 경북 봉화 플라이 낚시 샵 앵*****의 사장 김철오씨가 다녀온 봉화군 열목어 플라이 포인트 지역을 링크로 포스팅 남긴다. 강원도 정선, 덕풍계곡에 갈 시간이 생긴다면 한번쯤 열목어 포인트도 다녀오면 1석2조로 좋다. 지역자체가 경상북도라 멀어보이지만, 정선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해당 지역을 만날 수 있다. http://fish.darakwon.co.kr/fishplace/fishplace_view.asp?b_no=2520&re_page=%2Ffishplace%2Ffishplace.asp%3FGotoPage%3D5%26menu%3D0403%26group%3D205 If you want to Manchurian trout the fly..

Fly Tying(플라이낚시 타잉)-타잉초급자 코스(혼자하기)

Fly Tying- Southern Wisconsin(위스컨신의 남쪽) 플라이 낚시 초급자를 위한 타잉 방법을 정리해 놓은 파일로서처음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이 잘 되어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바늘을 바이스에 끼우고, 밑실을 어느정도까지 감아 들어가야 하는가이다. 내가 처음 시작할 때 이 부분을 놓치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타잉매니아로 가는 길은 초급부터 잘 다져놓아야한다. 해당 PDF파일을 다운로드를 하려면 아래 사이트를 접속하면 된다. http://www.swtu.org/pdfs/FlyTyingIBooklet_forweb.pdf 타잉은 무턱대고 감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일정의 규칙을 통해 완성하면 낚시를 할 때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 국내에서 타잉을 배우려면 많은 돈과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타잉 2015.01.22

32편_나살구와 오십천 (2014-08-16)

토요일 새벽 12시... 나살구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오십천으로 향했다. 부천부터 삼척까지 300킬로미터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나살구를 만나면 낚시에 관한 지식을 배우는 기분이 든다. 그만큼 낚시에 관해 집중도가 높아서 함께 낚시를 하러 갈때면 배우는게 너무 많아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새벽3시50분... 예정했던 장소에 도착해 차를 세우고 채비를 했다. 그러나 어두워서 낚시하기엔 매우 역부족... 휴대폰 라이트를 비춰보지만 날아가는 훅도 제대로 안보이는데 무슨 물고기을 잡겠다고 이런 짖을 한다는 것이 후에 생각하니 어이가 없고, 밤중이고 철야라 피곤해서 그랬는가생각만해두자! 새벽5시30분... 푸른 빛으로 시작해 날이 터와서 본격적으로 낚시가 잘 되나 싶었지만... 물고기는 없다....

플라이낚시 Tying(타잉)

어제 9시 뉴스에 요즘 30~40대의 어른들이 취미로 프라모델을 맞춘다거나 독특한 장난감을 수집한다고 한다. 바로 어린아이와 같은 취미를 가진 어른들, 키덜트들이 동심과 구매력을 가지고 장난감을 구입하고 있다는 것인데,어른들이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려는 심리가 작용했다고 한다. 어린시절의 추억을 자극한 것!그리고 40대 이상의 가장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찾을 수 있는 유용한 취미라고도 생각된다. 나의 경우 여가 시간을 타잉이나 플라이낚시를 하며 보내는데... 타잉의 경우 회사에서 지친 스트레스를 작은 미끼를 만들면서 '정신수양'를 하는데 이용하고 있다. 타잉은 플라이낚시를 할 때 송어, 산천어들이 좋아하는 작은 미끼를 만드는 것으로 그 종류 또한 다양하고, 만드는 사람마다 개성과 창의력이 다르므로 개인의..

플라이 도구 2014.07.07

29편_말라버린 평창군 미탄면, 더러워진 기화천

오랜만에 방문한 미탄에 물은 바닦을 드러내 있었다. 송어양식장에서 흘러나온 폐수로 인해 바닦은 물이끼로 가득... 아...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이런 상태에서 플라이는 할 수없다.그래서 기화천으로 이동... 누군가 풀어놓은 것 같은 요상한 웅덩이... 그속에 떼로 자리잡은 송어 새끼들...아무거나 던져도 먹으니....요상한 웅덩이일수밖에...

28편_강원도 정선 동강 동남천 플라이(2014.6.30)

기상이변으로 인해 장마가 다음달에나 중부지방으로 온다고 하니... 물이 없는 산, 들, 강에는 어찌해야 할지...그래도 동남천에는 잦은 소나기로 인해 수량이 많이 늘어있었다. 속초에서 바다를 보고, 곧바로 동남천으로 향했다. 첫 한수... 작다. 그래도 귀엽다. 와이프의 웨이더... 잘어울린다. 동강에 오면 늘 머무는 숙소...주인아저씨와 많이 친해졌다. 그런데, 어제 저녁 주인아저씨..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셨다. 대박... 대박... 45cm의 초대박...등에는 수달 손자국까지...설마했던 장소에서 큼지막하게 등장을 해주었던 녀석이라 어찌나 기분 좋던지... 동강하면 역시... 초대형 갈겨니....손맛은 꼭 송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