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조행(2013-2014)

29편_말라버린 평창군 미탄면, 더러워진 기화천

flyplanet 2014. 6. 30. 19:06

오랜만에 방문한 미탄에 물은 바닦을 드러내 있었다.
송어양식장에서 흘러나온 폐수로 인해 바닦은 물이끼로 가득...

아...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이런 상태에서 플라이는 할 수없다.

그래서 기화천으로 이동...


누군가 풀어놓은 것 같은 요상한 웅덩이... 그속에 떼로 자리잡은 송어 새끼들...

아무거나 던져도 먹으니....

요상한 웅덩이일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