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flanet 7

[플라이낚시 생각]사라지고 있는 플라이낚시 조행기

포털에서 조행기가 사라졌다. 아... 완전 사라진것은 아니다. 몇일전 올라온 동남천 소식 하나... 물고기가 없단다. 왜 그럴까? 잠깐 생각해보니... 경기도 인근과 전국에 송어낚시를 개장하는 곳이 많이 열려있고, 그 곳에 연계된 샵들이 회원들을 모시고들 다니느라고 동남천에 송어를 풀어놓지 않는까닭이다. 아니다... 촛불집회에 참여하느라...아니야. 체감경기 침체야...허... 정말 그런가?나야 모르지 그냥 추측일 뿐... 가설일 뿐이라고...하긴... 해마다 동남천에가서 꽝치는 기억도 없었고, 늘 각 샵들의 조행기를 보면 송어잡았다는 소식 잘 올라왔자나. 맞아. 어쩌면 그 정황을 봐도 일부러 풀어놓고 잡는 경우가 생길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됨 그렇게 포털에서의 조행기는 가뭄이 드는 하천과 함께... 조행기..

19편_강원도 평창에서의 플라이낚시(Fly angler in Pyoung chang)

강원도 평창에서 2014년 두번째 플라이 낚시 조행을 했다. 날씨는 영하 5도 정도 되었고, 체감기온은 영하 8정도였다.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첫 캐스팅에서 친구가 송어를 한마리 낚았다. 사이즈가 30정도였는데, 감흥은 예전같지 않다.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은 점점 더 큰것을 원하고, 많은 것을 원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조행에서는 여러 마리의 물고기를 낚았지만 그리고 처음으로 '둑중개'라는 물고기를 잡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신기했다. 꼭 망둥어어 같기도 한 이 녀석은 어찌 인조훅에 반응을 한 것일까?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인생의 한번 태어나고,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 그 순간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게 인생이고, 일상이다. 나는 올해 많은 일이 오고갔고,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