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미투-2013년 봄 영상

날씨미투 2013년 봄 영상

처음 봄SB를 기획할 때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것이 몇가지 있었다.

꽃, 풍선, 열기구, 잔디, 새싹, 화사한 옷 등이었는데, 

이 중에 봄꽃의 대표인 벗꽃을 생각! 하지만 계절상 촬영은 무리, 꽃다발로 대체했다. 

캐스터의 코디로 옐로우와 화이트를 주색으로 잡고, 꽃의 레드로 포인트를 잡고 싶었다.

하지만 겨울이라 빨간 꽃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

그래서 포인트를 그린으로 바꾸고 소품 구매

촬영부분에 있어서 캐스터의 스케쥴과 촬영 공간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장소 섭외

그래서 블루스크린을 택했다. 블루는 시원하고, 옐로우와 화이트를 훤씬 돋보이게 만든다. 

기획에 있어서 실현가능성이 우선!

아무리 좋은 기획이라고 해도 실현가능성이 없다면 무의미하지 않은가?

5D와 스폿라이트만 사용했고, 최대한 캐스터의 자연스러움을 이끌어내려했다.

출연은 기상캐스터 임성은씨!

파이널 아웃풋에 봄느낌이 확 느껴져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