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그리고 YTN... 이 둘과의 관계를 같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왜냐하면 그 태생이 YTN과 연합뉴스는 같은 핏줄이라서 그런 것일까? 글쎄... 내가 보기엔 채널을 보는 사람들이 디자인이 비슷해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의문을 던져본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두 채널의 디자인이 묘하게도 닮아있다.​

좌측 상단에 보이는 바 디자인, 많이도 닮아 있다. 디자인... 누군가 당신의 얼굴과 똑같이 만들어서 자신의 흉내를 낸다면 당신... 기분 좋을까? 어찌보면 뉴스와이가 와이티엔 흉내를
내는 것일까? (ㅋㅋ 농담)...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베낀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누가 먼져 만들어진 것일까? 그건 YTN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베꼈다고 뭐라 나무랄수 없다는 것이며, 대세가 그렇다면 베끼는 정도야 괜찮다는 데스크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데스크들은 왜 디자인 교육이 덜 되어있는 것일까? 여기에서 에피소드가 하나있다. (일화) 그래픽팀에서 월간 디자인을 정기 구독을 하려고 품위를 올렸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총무팀에서 연락이 왔다. 그래픽팀에서 월간 디자인을 왜 구독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해 달란다... 그리고 말문이 막혔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입에서 나올 만한 소리냐? ㅋ 어이 없지... 이런 상위 데스크들의 디자인 교육이 무지한데는 어렵게 살아온 그들의 인생에 고개를 숙이지만 이정도 레벨의 클래스를 남들보다 진보되고, 연구하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들이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베끼는것이 괜찮다는 지상파의 한 관계자의 말은 도대체 무어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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