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강의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눈이 내린 후 하늘을 보았다.

차안이라 너무도 시원하고 차가운 하늘아래이며 도로 위에 차들은 없다.

나 혼자 였으면 하는 생각을 했지만,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있기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교수님, 1학년 친구들, 후배들, 아내, 서암관 등, 어제 만난 모든 것! 그리고 하루가 소중할 뿐이다.


후배 사무실 차린 곳에서 여러 책을 꽂혀있길래 찍어놨다.

나중에 심심할 때 하나씩 사서 봐야지...



아이언맨 레고 시리즈...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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