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그들과 함께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술도 마시게 된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회사, 정치, 경제이야기 등등 사실에 근거한 말들을 주고 받는다.

그리곤 사람들은 착각한다. 마음에 있는 말을 주고 받았다고...

하지만 정작 기존에 있던 사실들 또는 평가, 정보에 근거한 것들만 이야기 하지 자신의 사생활을 털어놓진 않는다.

마음에도 없는 말들이다...

이러한 인간관계는 체결되기도 쉬울 뿐더러 깨지기도 쉬워진다.

그런데 그 관계가 어떻든 아쉬워해서는 않된다.

그저 이익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뿐이니까...


Out of sight, Out of mind


가끔 술자리가 있을때면

취해있는 사람들을 볼때가 있다.

취할정도로 마시고 실수를 해도 자신을 드러내놓고 보여주기 때문에 난 그들이 진실된 사람들이라 생각든다.


그런데...술취하지 않고 앉아만 있다 가는 사람들이있다.

말도 별로 없고 속내가 어떤지 보여주지 않는다.

그것이 마치 예의인것처럼...정직하다. 아니... 뻣뻣하다.

술마시러 왔음 술에 취하는게 당연한것이거늘...

그것도 모른다면 뭐하러 왔는가...


Don't mantion it


난 술을 마실 수 있는데 안마시는 사람이 술자리에 있으면 정말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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