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처음 낚시 시작할때 한 전문가의 소개로 부츠를 구매했지.


블루원 웨이딩 부츠...

부츠는 원래 딱맞게 신어야 한다고 해서 신고 다녔는데...

낚시를 열정적이게 해서인가...

발톱이 네번이나 죽었다...


딱맞게 신는거라는 그 사람말에 의하면... 딱맞는 부츠 신으면 발톱이 1년동안 4회 죽는다와같지...


그리고 딱 1년 신었는데...

펠트 떨어졌다.


바닥이 물살에 드러난거지...


그리고 AS맡겼더니... 잘 붙여왔더라고...

발톱 더 죽이기 뭐해서...


아는 동생 줌...(**구)


그리고 다음번엔 잘 사리라 마음먹고...

오비스(ORVIS) 인카운터 부츠 샀지...

아는 사람 말로는 부츠는 소모품이라... 1년에 1번은 바꿔줘야 한다고 해서...

싼거 막신을라고 샀지...


그리고 이건... 블루원 저리가라...

6개월만에 밑창이 후덜덜...

내참...


이것 때문에 지마켓에서 펠트랑 본드 사서 붙이느라 애먹었다.


아놔...


간신히 붙여서 살아나긴 했고...


방심함 틈을 타 센물살에 다시 벌어졌어...

아. 씨바... ㅋㅋㅋ


그래서 다시 붙였지...


누가 뉴본드 조낸 잘붙는다고 그랬어?

쳐발쳐발해야 잘 붙는다고 말했어야지...


진짜 겁내 쳐발르니 안떨어지긴하는데...

다시 언제고 떨어질 날이 있겠지...


그래서 웨이딩 부츠 새로 장만하려고...


비싼건 아니고... 중급정도 되는거... SIMMS GS GUIDE BOOT FELT


얼마전 레인보우에서 심스 웨이더 샀는데...

요것도 하나 질러야겠다.


사실 아는 형님이 요거 쓰시는데...

아내가 형님 사진 보더니 간지(느낌)쩔하다고 그래서...

사려는 이유도 있고...


레인보우 샵에서 가격은 32만원...

다른샵에서도 32만원...에누리 없네...


이거 미국에서 사면 20만원정도인데...

만약 일본 여행가서 있으면 사와야겠다.


사실...

요거 신고 좋은데만 다니려고...

사실... 싸구려 신고 돌아댕기려면 물냄새 풍기고 바닥 드러운데나 싸구려 신고 다니고...

좋은데는 좋은 신발과 함께 하려는 이유도 있지...


좋은 신발을 신어야 좋은데 델다 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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