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가끔 잠이 오지 않는다.

아침에 너무 일찍깨서 5시에 TV를 켠적이 있다. 

그리고 채널번호 21에서 가끔 야한 영화를 보곤한다.

그런데...

지난 몇일 전 문득 채널을 돌리다가 19세 영화에서 플라이낚시를 하는 여자를 발견했다.

순간..응? 뭐지?

영화 제목은 '관음증'

이런 영화도 있었나? ㅎㅎㅎ그래서 회사로 돌아와 해당파일을 캡쳐받았다.

물론 내용물도 보았고...

전형적인 야한 영화다.

헌데 수위가 장난이 아니군. 헐...어떡게 찍었담... ㅎㅎ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키 포인트

내가 자주 가던 곳이 나왔다는 것!

위에 그림에 보면 물색이 육지와 닿은 곳은 파랗고

그밖의 곳은 노랗잖아>?

이게 용천수라는 것인데.

평창 어름치 마을에서 백룡동굴 가는길가에 저렇게 시퍼런 용천수들이 지하에서 올라온다는 사실...

특별하지?

ㅎㅎ

암튼 그곳에 가면 시원한 지하수에 발을 담그고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

알아두라고...

근데 나 누구한테 말하는거니... 이거 보는 사람도 없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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