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낚시 영화 '더 리버 와이(The River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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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낚시 영화 '더 리버 와이(The River Why)'

줄거리

어릴 적부터 전문낚시꾼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낚시의 달인이 된 20살 청년 거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독립을 생각하던 중, 부모님과 언쟁을 벌이고 얼떨결에 집을 나와 강기슭 오두막에서 혼자만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곳에서 그가 하는 일의 전부는 낚시와 자는 것뿐. 낚시가 주는 즐거움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목적도, 의미도 없는 숲 속에서의 생활은 그를 점점 쓸쓸하게 만드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어느날 메튜는 강에서 낚시꾼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데카르트라 부르는 철학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세상과 친해져간다. 그 과정에서 에디란 여자를 만나는데...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를 치유한다는 내용이다(글쓴이 생각)

이 영화는 유명한 배우가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추어 같은 C급 영화로... 줄거리나 내용도 간단하고, 갈등구조도 없으며 단순하다. 그리고 특별한 CG도 없다. 그런데다가 아메리칸 독립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볼만한 것은 자연이다.

대자연 속에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치유되는 듯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흡사한 영화가 하나 추가로 소개하자면

대자연 속으로 들어간 한 사나이의 실제 이야기 '인투더 와일드(2007)'이란 영화가 떠올랐다.

생각이 있은 분들은 숀 펜의 감독 영화 'IN TO THE WILD'란 영화를 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