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일 신문 읽기



1. '지카' 바이러스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발생시키는 원인의 바이러스

머리가 작아지는게 아니라, 두뇌가 덜 발육되는 바이러스로서

2015년 브라질에서 첫 사례를 시작으로 현재 동남아(말레이시아)에 전염되었다.


역사상 인간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간 동물은? 무데 2mg의 모기

한해 70여만명이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 뎅기열, 뇌염 등으로 목숨을 잃는다.


예방법

- 백신 없다

- 모기에 물리지 않는게 최선


모기 습성

- 모기는 해질 녘, 동 틀무렵에 활발

- 모기는 낮에 활동이 왕성

- 흰옷등 밝은 계통의 옷을 입는다

- 모기는 8-10초 피부에 머문다

- 벽에서 떨어질 수록 모기에게 덜 물린다



2. 복고 폰트의 유행


최근 드라마 '응팔'로 복고 열풍이 한창임

물론, 이 드라마의 영향이라고 할 수 없고...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과거의 향수로 인해 복고 열풍이 주목받는게 아닐런지...

애니웨이...

이러한 현상들로 인해 추억의 제품들도 재출시되고있다. 

그리고 글씨도 현재 약 10여종의 복고 폰트가 사용되고 있다.


복고열풍... 과연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까?

나의 생각은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일 뿐, 장기적이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원유홍 상명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규격화된 서체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최근 캘리그래피 유행으로 나타났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 일부러 촌스러움을 가장해 자신만의 특색을 내세우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기계화되고, 세련되고, 대량 생산된 체제에 대한 반항 의식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3. 날씬한 모델은 가라!

최근, 남성성과 여성성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역할 또한 시대에 따라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남성이 육아와 가정일을하고, 여성이 사회에 진출한다. 그리고 남성이 핑크색을 입는다.

이상할게 없다.


이러한 현상은 패션계도 나타났다.


과거 날씬한 몸매를 가진 여성과 남성이 패션워킹을 했다면 현재는 뚱뚱한 이국주가 화장품 모델을 하고, 뚱뚱한 남성이 패션 워킹을 한다.

비쩍마른 인형인 바비인형도, 지금은 다양한 체형의 인형들로 출시할 예정이라니...


이상할게 없다.


못생기고, 뚱뚱하고, 비호감적 오탁후도 배려받는 사회로의 변화...

이것은 개도국에서 문화선진국으로의 변화가 아닐까 한다.

사실 이런거... 국제정서에는 이미 통용화되고 있는 사실인데... 관료주의적인 우리 나라가 신자유주의로 변화되는 시점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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