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설악IC를 나와서 그곳으로 향했다.
5월에 캐디스를 잘 먹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지만, 무리해서라도 캐디스를 시험해 보았다.
1시간이 흐른뒤 찾아온 산천어...25cm정도의 힘이 센 녀석이었다.
흐르는 계곡물을 보고, 산새를 즐기며 조심스레 플라이를 즐기는 사이 시간은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직 포인트는 남아있었지만...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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