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브래드 피트가 입고 나온 옷과 그가 들고있던 가방을 보면 클래식한 분위기와 간지(느낌)가 느껴진다. 그의 패션은 현대로 이어져 플라이 낚시의 기본적인 이미지가 굳혀진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어렸을 적 이 영화를 보고 플라이 낚시에 매료되고, 그로인해 낚시를 시작하고부터 플라이 낚시 도구들 중 간지나는 소품들을 관심을 많이 가지게되었는데, 사람들이 나에게 브랜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단연코 추천하는 브랜드는 '피쉬폰(Fishpond)'일 것이며, 피쉬폰에서 나온 제품들 중 럼버 팩 하나를 소개한다.


크기는 가로 27cm-19.5cm-17cm로 적당한 크기에 수납공간이 많다.




디테일한 박음질과 컬러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극 시킨다.

낚시 도중에 발생하는 훅교체를 바로할 수 있도록 내부에 훅박스가 있다. (이 기능 아주 편리함)

가방 뒷면에는 허리를 감쌀수 있도록 허리끈이 들어있다.

내부에 보이는 많으 수납공간... 특별하다.



피쉬폰 가방중 어로요 체스트 백과 비교할 때 상당히 큰편은 아니다.


(단점) 겉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서 '나 플라이 낚시 꾼이요'하는 사람에겐 가방 겉면에 가위꽂이나 드라이 쉐이크 달수 있는 고리가 적다는 면에서 비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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