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결혼식 끝나고, 딱히 할일이 없어서 용산 전자 상가갔다.

내가 자주 가던곳은 게임상가

오랜만이라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


전자상가는

세월이

지나도

모습은 그대로구나... 좋다.


전자 상가를 둘러보다가 뭐하나 사볼까 생각했지.

플스는 벌써 4까지 나와있고...

이 수많은 게임들...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 속으로 생각했지.


뭐... 이것저것 보다가.

발견한것은 겜보이

이거로 슈퍼마리오 했던 기억이 나서. 한대 질렀다.



ㅎㅎㅎ


겜보이 39,000

팩(슈퍼마리오) 10,000

그리고 가격을 좀깍아서

37,000원에 쇼부를 봤다.


오... 잼난다. ㅎㅎㅎ


슈퍼마리오는 단숨에 3-1까지 무난히 클리어

역시... 예전 실력 녹슬지 않았다.


게임기 하나사고...

요즘 최대의 관심사인 RC카를 보러 용산역 아이파크 몰로 고고

내가 사고 싶어했던 자동차를 보러 갔지만.

여기 매장엔 없네...


폭스바겐 시로코 R라인... 32만원

아. 간지 쩐다. ㅎㅎㅎ


요고 사고 싶었지만... 없어서 구경만 하다가 

싸구려 모터 자동차 사서 집으로 왔다는...


 

역시 타미야

디테일이 살아있눼

ㅎㅎㅎ



어제 마신 술때문에 속도 울렁거리는데

이거 조립했음.

헐...

완성하고 보니...

추억 돋네.

가끔 이런거 조립하는거 잼난다능...ㅎㅎㅎ


낚시 말고도 본격적인 취미로 이런거 시작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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