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MK7 에어필터 셀프 교체하기


지난번에 전조등이 나가서 셀프로 교체를 하고난 뒤에 맛들려서

에어필터도 교체하려고 나섰다. 

에어필터는 인터넷에서 16,000원주고 두개 구입해놓고 오늘

2만정도 탄 내 차의 에어필터를 교체해주었다. 

스스로 말이다. 

(토닥토닥) 대견하군...


자동차 본넷을 열고 에어 필터가 들어있는 박스를 발견한다. 

그리고 나사 8개를 푼다. 

(주의) 별드라이버는 T25사이즈로 속까지 열수 있는 것을 사용한다. 

난 이 별드라이버를 인터넷에서 배송료까지 9,000주고 하나 구입해놨다. 

나사를 잘 풀어보자...

아참... 나사는 뚜껑에 붙어있으니 다 풀려도 뚜껑밖으로 빠지지 않으니 나사 분실 우려는 집어치워두라...

아. 에어필터 보게나...

2만탔을때의 상태다...

좀 자주 갈아줘야겠다. 

더럽군 더러워...

새거를 다시 넣은뒤 조여버린다. 

사실... 이건 에어컨필터 교체하는 것보다 더 쉬움...

개초딩들도 다 할 수있다.


아 참고로 새제품을 넣을때 안을 잘 살펴보자!

좀 지져분하다. 그러하니 청소기로 깨끗이 내부의 먼지를 뽑아내고 새로 넣자!!

어때 쉽지?

이렇게 단 몇분만에 에어컨필터와 에어필터 교체를 마쳤다.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 내 자신에게 대견함을 느낀다. 

보람차다. 정말...

모든 것은 셀프로... 하고 싶어진다. 

다음엔 엔진오일을 한번 갈아볼까나...

센터가면 3배, 셀프하면 1배

당신도 해낼 수 있다. 




아래 그림은 인터넷에서 9천원주고 산 별드라이버이다. 

싸지? 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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