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난 조선일보를 본다. 특히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2018년 첫날에 정말 와 닿는 글귀가 있어서 올려놓는다. “인생은 모르는 곳에서 시작돼 모르는 곳으로 향하는 기차다” 두번 다시 같은 강에 발을 담글 수 없다. 난 매일 같이 다른 길로 회사에 간다 화요일엔 차로 갔고 수요일엔 열차를 탔고 목요일엔 버스를 타고 갔다 그것을 계획했냐고?? 아니... 그냥 마음 내키는대로 했다 그렇다 열차가 출발하는 순간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