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인터넷에 업로드 해본 사람은

동영상 썸네일이 왜 멋대로일까?에 대한 의문을 가져본다.


특히, 내가 원하는 구간의 이미지가 썸네일로 잡혔으면 하는 바램도 종종 해보는데...

이것을 물어 볼때가 마땅치 않는 경우가 많다.


블로그나, 까페에 올리는 글들같은 경우

썸네일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동영상의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


그래서...


남는 시간을 이용해 어떠한 로직이 걸려있길래

그와같은 썸네일이 탄생하는가를 알아봤다.


해당 파일은

YTN프로그램 '오늘의 여행' 2분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기준으로 제작되었고

분석툴로는 에프터 이펙트가 사용되었다.



패턴을 분석하기에 있어서

1. 네이버에서 썸네일로 보여지는 자료 화면의 타임라인을 기록하고

에펙으로 옮겨 위치를 적어놓는다.


2. 마커로 표시해 놓은 부분의 평균 시간을 적는다.


네이버 동영상 캐스트에 올라오는 2분 30초가량의 영상들을 초수별로 썸네일이 등록된 것을 에펙의 타임라인에 올려 패턴을 알아봤다.


02:30초의 영상을 기준으로 패턴을 알아봤을때

그 결과 00:14, 00:44, 01:11, 01:42, 02:09부근에서 스샷이 잡힌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01:22 ~ 01:29초의 영상 사이의 화면이 대표 이미지로 스샷이 발생한다.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2분 30초의 영상을 기준으로 하며, 2분 40초의 경우 +2초 가량이 더해지는 사실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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