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저녁

부천역에 내렸다. 그리고 광장을 거닐었다.

그곳에서 발견한 대형 중고서점 '알라딘 중고서점'

중고서점에 들렀고.... 플라이 낚시에 대한 책을 사기위해 '송어'를 관련 검색어로 걸었다.

그리고 발견한 책 '미국의 송어낚시'

언뜻 이책을 보면 낚시에 관련된 책같지만 이것은 브라우티건이란 사람이 쓴 소설로

반체제 정신, 물질주의와 기계주의에 오염된 현대문명, 형대인의 상실의식과 허무감 등이 묘사되어있었다.

헌데...

이 책을 옮긴이는 이 책을 이해한 것일까?

읽는 내내 의문투성이의 문장들을 볼 수 있다.

해석이 제대로 이루어져있지 않다는 뜻이다.

만약 누군가 이책을 본다고 하면 말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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