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으로 이사 온지 언 6개월이 넘었다.

새로 생긴 동네라서 그런지, 그런저런 맛집도 없고, 전부 새로 생긴 음식점들 뿐이다.

아후... 간판도 헐고, 오래 되어 보여야 맛집인데... 이건 전부 새것들 뿐이니...


그런데, 팀장님 왈...

근처에 숯불 닭갈비 하는 집이 있는데, 저녁때만 되면 들어갈 수가 없단다. 너무 잘되어서...

그러니 일찍가서 자리 잡고 있으라고...

그래서 6시 땡치자마자 고고...


테이블은 텅텅비어있고, 일단 문 입구쪽에서 자리 잡고 앉아서 시식...

오.. 괜찮은데?


내가 왈...

근데, 이거 뼈가 없는 것 보니 중국산이네... ㅎㅎ


친구가 닭집을 하는데, 뼈없는 것들은 전부 중국산이란다.


전화 번호 없을 것 같아서 스샷 올려놓음...

가고 싶은 사람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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