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볶음(소세지 야채 볶음)

입맛이 덜떨어질때, 친구를 불러와 달리 안주를 만들어야 할 때
필수 아이템 소세지 야채 볶음을 추천한다.
물론 아이템이 화려하다고 해서 어렵지는 않다.

자료는?
소세지, 붉은 고추, 오이, 양파, 피망, 파프리카

1. 프랑크 소세지를 보기 좋게 칼집을 낸다. 난 문어 모양과 단추모양이 좋아한다.
2. 올리브기름을 넣고 타지 않게 볶는다.
3. 볶아진 소세지를 다른 접시에 담는다 (why? 야채를 볶는동안 소세지가 타버릴 수도 있고, 씹히는 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다.)
4. 야채는 숨이 덜 죽는 것 순으로 볶는다. 피망-->파프리카-->오이-->양파 순으로 볶는다.
5. 거의 야채가 숨을 죽을 때 쯤 소세지를 투하한다.
6. 약한불로 살짝 구워준다.
7. 그리고 붉은 고추로 색깔의 모양새를 낸다.
8. 적당량의 케첩을 넣는다.
(주의) 소야볶음은 케첩에서 맛이 좌우된다. 특히 케첩은 씹히는 알갱이가 들어있는 케첩을 넣길 바란다.
9. 완성 그리고 시식
맛이 덜하면 케첩을 더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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