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결혼식 끝나고, 딱히 할일이 없어서 용산 전자 상가갔다. 내가 자주 가던곳은 게임상가오랜만이라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 전자상가는 세월이 지나도 모습은 그대로구나... 좋다. 전자 상가를 둘러보다가 뭐하나 사볼까 생각했지.플스는 벌써 4까지 나와있고...이 수많은 게임들...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 속으로 생각했지. 뭐... 이것저것 보다가. 발견한것은 겜보이이거로 슈퍼마리오 했던 기억이 나서. 한대 질렀다. ㅎㅎㅎ 겜보이 39,000팩(슈퍼마리오) 10,000그리고 가격을 좀깍아서37,000원에 쇼부를 봤다. 오... 잼난다. ㅎㅎㅎ 슈퍼마리오는 단숨에 3-1까지 무난히 클리어역시... 예전 실력 녹슬지 않았다. 게임기 하나사고...요즘 최대의 관심사인 RC카를 보러 용산역 아이파크 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