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말쯤에 국내에서 구입한 웨이더... 한 3년 입으니 바닥에서 물이 새어 들어왔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방법을 찾아냈다.
그것은... 씰 시멘트(seal cement)를 이용한 것...
이것은 오로지 버선 부분을 메꾸는 방법이다.
1.씰 시멘트를 구입한다.
2.뚜껑을 열고 구멍난 부위에 뿌린다.
3.굳힌다(4시간정도)
4.한번 더 바른다.
5.24시간 정도 굳히고 웨이더를 입는다.

이와같은 방법은 씰 시멘트가 굳으면 고무같이 딱딱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두번째 웨이더 구입

​'심스 프리스톤 팬츠'

그동안 국산 블루원 웨이더 사용하다가 생일로 선물받은 심스 웨이더를 입어보고...

요놈, 물건이네...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일단 디테일부터가 다르다.

1. 심스CI가 박힌 상자 트레이

2. 웨이더의 박음질과 마감

3. 디자인

4. 입을 때 착용감이 좋고, 안감이 매우 부드럽다.


하지만...

ㅜㅜ


살이 쪄서 그런가. 아니면 사이즈가 좀 작나?

다리는 넉넉히 잘들어가고, 발 사이즈도 맞고, 허벅지도 맞는데...

헐... 엉덩이에서 잘 안들어가네...

간신히 구겨넣으면... 정말 맞춤바지 같이 잘 맞음...

이건 정말이지... 대박...

그런데... 입기가 힘들다는...


JM사이즈 팁

실제 사이즈보다 크게 나옴...

내 종아리 사이즈: 17인치

허벅지 사이즈: 23인치

허리 사이즈: 37인치

*위 사이즈는 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체크

요정도 사이즈분들은 딱 맞음...


운동좀 열심히 잘 해보자 케이군...

술조금만 마시고...(반주?)

밥많이 먹지 말고. . .



'플라이 도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스 웨이딩 부츠(다음 구매물품)  (0) 2015.10.08
드라이 쉐이크  (0) 2015.10.07
하이브로우 상자 완성  (0) 2015.09.23
하이브로우 상자 만들기  (0) 2015.09.04
플라이낚시 패션  (0) 2015.08.27

블루원 웨이더!

1년 넘으니까 구멍나서 물이 새기 시작했다.

그리고 A/S를 맡기면 2주 정도 시간이 걸리니...

맘대로 할 수 없고 해서 혼자 본드사다가 붙였다.


방법은?

1. 웨이더를 뒤짚고 물을 부어서 새는 부분 확인

2. 새는 부분이 확인 되었다면 다시 잘 건조시킨다.

3. 잘 건조 된 웨이더의 구멍난 부분에 Seal Cement를 바른다.

4. Seal Cement는 2~3차례 건조시켜가며 겹바른다.

5. 타이어 펑크 때울때 쓰는 펑크패치에 뉴본드를 바르고 건조시킨다.

6. 씰 시멘트 바른 곳에도 뉴본드를 발라 건조시킨다.

7. 뉴본드가 마르면 펑크패치를 그 위에 붙인다.

8. 잘 붙으면 끝!!


강릉 가는 길에 잠시 오십천을 지나가면서 아내와 플라이 낚시를 즐기다. 오는 길에 정선5일 장에 들러서 모듬전과 함께 1시간 동안 낚시를 하다... 내가 알고 있는 포인트에 이미 두명의 플라이어가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시작해서 한마리만 잡아도 운이 좋겠구나 생각한다. 난 낚시보다 풍경이 맘에 든다... 운좋게 산천어 한마리 만나다. 아내는 난생처음 새끼황어와 조우하다... ㅎ ​

아침 6시... 비밀의 포인트에서 지킴이와 낚시... 숙달된 님핑으로 몇마리 낚다. 지킴이의 정확한 눈썰미에 엄지손가락! 굿!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써먹어야지... 다음 낚시는 11월 중반에 기화천지킴이와 비밀의 다음 포인트로... ​

미탄에서 오전 낚시와 기화천 으로 이동... 기화천지킴이님에게 님핑 낚시를 배우다... 그리고 오토캠핑장에서 하룻 밤을 머물렀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