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수툴

이 우드스툴은 이천희씨가 만든 하이브로우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우유상자의 사용성을 확장시켜 간단한 생각으로 만들어낸 이천희씨의 유용한 작품


[이미지 출처: 하이브로우 사이트]

바로 위의 제품이 이천희씨가 만든 작품... 하지만 가격대가 좀 비싸다는...

얼마냐고? 67,000원

우유상자는 기껏해야 5000원, 위에 판때기는 원목도 아니고 합판이니 해봤자 3000원?

원가는 8000원정도에 디자인피와 유통피 해서 저렇게 가격이 책정되었다고 하니. 좀 비싸지.

헌데... 이 제품... 인기를 좀 타서 그런가? 짝퉁 제품들도 나오더라고.

바로 요거


로안 컴퍼니라는 회사에서 나온 요 디자인들.. 로고만 없다뿐이지 그대로 가져다가 도용한거지. 뭐... 가구나 기타 등등 지적 재산권에 등록을 안했다면, 도용해도 뭐 무관하겠지만...

암튼.. 요런 짝퉁들은 28000원선에 거래 되고 있다고...

만들기도 쉽고 한 이런 것을..

난 원목으로 제작하기에 이르렀고...

바로 아래처럼...






이건 말그대로 원목이야. 그래서 무게도 상당하고 퀄리티 있어보이지...

이건 한정판 수량으로 몇개 제작되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분들 주려고 만들었지.

원목 컷팅은 아내의 아시는 분이 직접 만들어 주셨고, 칠은 아내가 5겹정도 힘들게 한거고...

겉에 로고는 내가 붙이고...

로고 아래... 누구의 이름인지 알꺼야.

이건 그분꺼야.

그분에게 선물 드려고 직접 제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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