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천에서 1시간을 달렸다. 총거리 86km미터... 미로면을 지나 마차리역에 도착했을때가 11시 30분이었다. 밋지 채비해서 투입... 라이즈 하는지 체크... 수온 체크... 수온9도, 라이즈 많음 밋지 드라이를 날렸다. 첫 드라이 캐스팅... 두번 세번, 네번... 왜 안묵지?? 거참... 짜증나네 증말... 몇번 던지는데 안물어줌... 제발.. 제발... 그리고... 왁.... 50센치인가?? 묵직하다... ㅋㅋㅋ 50센치긴... 5센치... 이건 뭐 치어야?? 꼭... 물고기가 나보고 이러는거 같어... "뭘봐?? 엉?? " 겨울철 산천어는 깨끗하다... 아주... 이뻐... ㅎㅎㅎ 이렇게 첫 인사뒤... 두세번 털리고... 또 털리고... 이거 새끼들만 들어있나... 아우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