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잉 가위에 대한 고찰"조그만한 가위가 45,000원이라니. 토르의 '묠니르'도 아니고...뭘 그리 비싸" 외국인이 우리 나라에 와서 식탁위에 두루마리 화장지가 있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단다. 외국인이 우리 나라에 와서 가위로 음식을 자르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단다. 하지만, 모든 사물은 그 이름을 정해 놓아서 사용의 범위를 제한짖고 있다. 오늘 난 타잉을 할 때 사용되는 가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내가 타잉을 시작할 때 사용한 가위는 플라이 낚시 가게에서 팔고 있는 타잉 전용 가위라고 추천을 받고 2만5천원을 주고 산 타잉가위 (▼아래 그림에서 손잡이가 고무로 되어있는것)였다. 헌데...사용하다보니 조그만 털이 잘 잘리지 않게되었고, 날이 잘 서있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곤 고민을 했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