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여행의 마지막날에 도착한 곳은 하코다테

그곳에서 우리가 타고온 도요타 렌터카를 반납하려고 하는데...

하는데...

그옆에 가게가 있었네? 그것도 우리가 좋아하는 낚시가게. 

이름이... 나마에와. 

프로피셔!!

오호...

무작정 들어가보았더니. 

꽤 크다. 

역시나 일본은 뭘해도 사이즈가 남달라. 

한국의 구멍가게 낚시가게가 아니란 말이지. 

진짜. 한국은 코딱지만한 가게에 다닥다닥 들러붙어서. ㅜㅜ 

우리도 저렇지 못할까. ㅜㅜ 

우리나라의 기본품목들이 일본에서 수입된다고 해도. 

차익이라는게... 큰것들이 몇몇 품목 발견되었다. 


북해도 여정에서... 삿포로에 있는 마이로그빼고는 좋은 매장은 다 둘러보았다. 

그러나...

역시나. 

내가 찾는 스웨덴의 'LOOP'제품은 만날 수가 없었다. 

앞으로 이런곳을 좀더 찾아내서 구경다니고 싶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