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planet

저렴한 훅박스를 찾고 있나요?
아무것도 아닌 제품에 플라이 제품이라는 글자 하나 붙으면 가격은 2배정도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요?

플라이 낚시 수요도 없는데 플라이 용품이 비싼것은 당연한 일이라고요?

맞습니다. 찾는이도 없으니... 물건값이 뛰는 현상은 당연한 일이죠.

그래서 오늘은 저렴한 훅박스를 구할 수 없는지 의문에서 시장조사를 해보았습니다.

▲Simms Wheatley Fly Box (14500엔(한화 150,217원)

플라이를 담는 훅박스...

비싸게는 10만원짜리도 있고요. 싸게는 5천원까지도 있습니다.

물론 퀄리티 차이가 있긴 하지만 훅을 담는데 있어서 기능은 똑같습니다.

간지의 차이랄까? 아니면 기왕 가지고 다닐꺼 폼나는거 가지고 다녀야겠죠?ㅎㅎ

▲ Orvis Fly box(4만원)

이런 훅박스라면 당연히 가지고 다닐만하겠지만. 가지고 다니다 잃어버리는 날엔 속좀 쓰립니다.

그래서 저렴 훅박스 어디 구할 데 없을까요?

있지요.

바로 위 그림에서 보듯... 모 **플라이하우스에서 팔고 있는 제품입니다.

투명 재질로 되어있어서 보통은 알약 보관함으로 익히 알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좀 비싸다고요? ㅎㅎㅎ 비싸죠.

검색좀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검색란에 '알약케이스'라고 검색하면 350원짜리 약통들 찾을 수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위의 제품과 아래 350원짜리 알약케이스는 가격면에서 차이가 좀 납니다. ㅎㅎ
물론 퀄리티도 차이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누가 사겠는가요? ㅎㅎㅎ

그래서 블로그에 준비해보았습니다.

저렴하면서 느낌도 나고... 간지도 쩌는...

바로 추천합니다.

'무인양품 알약케이스'

'무인양품 피어스케이스'

단단한 재질이 고급스러우며...

일본에서 만든 제품이라 디테일과 기능면에서 우수합니다.

물론 방수도 되죠.

아래 제품이라면 당신도 혹 하실테죠?

아...

이미 알고 있다고요?

그래서 포스팅한겁니다.

이미 알고 있으니 기록으로 남기려고요.

주변에 롯데백화점이 있다면

분명 '무인양품'이 입정해 있을 것입니다.

한번 찾아가보세요.

아니면 '무인양품'온라인 스토어에 들어가보세요.

http://www.mujikorea.net/display/displayShop.lecs?firstOptionCode=&firstOptionValueCode=&secondOptionCode=&secondOptionValueCode=&storeNo=1&siteNo=13013&displayNo=MJ1A07A06A10&viewType=img&listSortCode=15¤tPage=2&itemCount=146&perPage=100&perPageNavi=10

나무를 깍아서 만들어진 훅박스... 겉면에 아메마스가 조각되어 붙여져있다.

아칸에 살고 있는 부족들은 손재주가 뛰어나 나무를 가지고 조각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바로 그들이 만든 제품과 비슷하게 보인다.

물론, 이것도 런커스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가격은 700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