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계류로 낚시를 갔다가 미끼가 돌에걸려서 빼내던중, 초릿대가 그만 '뚝'하고 부러졌다. 

순간, 비싼 로드 부러져서 큰일이다. 생각이 들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한참을 생각하고 있었다. 같이 온 친구에게 급하게 달려가 이걸 어쩌지 하고 묻자 그거 붙이면 된다고 한다…

일단 고쳐진다고 하니 마음은 가볍게 먹고 회사에 출근해서 A/S 문제에 대해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까페에도 글을 남겨서 도움도 요청하자 금방 답변과 함께 문자가 왔다. 

루프(LOOP)모델은 국내생산이니 JS컴퍼니에 전화를 걸어서 망가진 제품을 보내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음…


A/S센터의 말은 의외로 간단했다. 제품명말하고 돈을 입금하면 끝…

초릿대 부러진것이니 가격은 12,000이란다. 

헐… 비싸게 준 로드에 비해 부품은 싸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언능 입금시키고 새제품이 오기를 기다렸다. 

제품 배송은 빠르고,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외국브랜드에 국내생산로드는 이런점이 편하다란 생각이 들었다. 


굿…


-부러져버린 초릿대…


- 새로받은 초릿대(가격:12,06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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