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벤투스 S2 AS 225-45-17) 교체 일주일 후기를 남긴다.

새로 장착된 타이어

기존 스포츠 타이어(브릿지스톤ER300)을 사용하던 나에게

정숙성과 저소임이 특징인 타이어를 사용한다는게 낯설고 힘들었다.

수입차 골프가 런플렛 타이어를 장착했을때는 과감히 도로를 달리고 뛰어들었지만

그것마져 힘들게 되었다.

그냥 평범한 차량이 되어버렸다고 생각이 들었다.

창피하기도 하고...

ㅜㅜ

하지만 한가지 좋은 점은 있었다.

라디오 볼륨을 아주 작게해도... 들린다는 사실...

소음이 매우 적다는 장점 한개뿐...

타이어 접지력이 낮아서 꿀렁이는 느낌은 여전히 좋지 않다.

차리리 소음이 큰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

마제스티는 좀 나았을까 상상해본다.

그러나... 금호라는 브랜드는 싫다.


창착 일주일...

아직 적응이 힘들다.

달리지도 못하는 한심한 차가 된거 같아. 기분이 꿀꿀하다.

​여름에 꼭 다시 런플렛을 사용하겠다는 생각뿐이다.

휴...


벤투스 S2 AS는

확실한건 소음이 없다.
정숙성하나만큼은짱이다.

그러나 역시나 차량은 꿀렁인다.

꿀렁임이 싫은 사람은 비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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