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타이틀
포토에세이 타이틀 디자인은 과거로의 회귀중이다. 입체에서 2D로 변하는 과정속에 놓여져있으며, 새로운 기술에 대해 대중의 호응을 얻기가 어려운상황이다. 이에 따라 실험작으로 포토에세이 타이틀을 기획하였다. 최근, 디자인에 대해 시사를 하면서 사람들의 다양한 표현과 해석을 기대했는데, 난데없이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라는 것이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있다. 사람들은 예술작품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한국사람은 어떤 기준으로서 사물을 판단하고 평가할까?지식수준에 따라서 사물은 다르게 보이는데…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는 순간 예술품이 보다 쉽게 이해되겠지만 주관적인 판단은 오히려 방해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을 보여주면 일단 자신의 지식수준 안에서 실랄하게 비판을 하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