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낚시대]

스캇 로드 지투(Scott Rods G2)

지난 목요일 오후... 지하철 신도림을 도착할때까지 형님과 카톡을 나누는데...

앞으로 구입해야 할 장비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던중... 꼭 소장해야 할 로드를 추천해 주셨다.

모두가 인정하고 감탄하는 그 로드...

그것은 스캇 로드였다.

물론... 그 감탄은 형님뿐만 아니라 샵 두군데서 상품설명으로 첨부해 놓았긴 하지만 말이다.


형님이 추천한 로드는 스캇로드인데...

난 사실 이 스캇이란 제품은 처음들어보긴했다.

로드를 알아봤자 4년밖에 안된 초짜가 들을 수 있는것은 세이지, 루프, 하디, 윈스톤, 레딩턴 등이 고작인데...스캇이라니.

그래도 형님이 이야기 한것은 100% 옳기에 다음날 찾아보았다.

로고의 형태는 대충 아래와 같다.


특히 이 제품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고. 그것이 물살을 타고 국내로 들어와 인기를 탄것이 시초

섬세하고 선명한 액션을 준단다.

그렇겠지?


바로 요 녀석이 형님이 가지고 싶어하시던 스캇 지투

컬러라던가 모양새는 세이지 아식스 센터와 비슷한데...

이것이 좁은 계류에서 그렇게 좋단 말이지?

어떤 플라이 샵에 들어가서 보니 가격이 88만원...

헐...

헐...

huil....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조케따.

조케따.

스캇로드...

미국놈들.. 역시 잘 만드네...(그림으로만봐서)





그리고 형님이 한개 더 추천

바로 스캇 로드중에 30주년 기념으로 나온 글라스 로드가 있다던데...

그것은 아래와 같은 제품이라는 것

그런데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단점이.

일단 나오면 무조건 지른다.

이름은? 스캇 산수이 30주년 기념 글라스 로드


이 글라스 로드에 대해 어떤 블로그에서는 이 산수이대는 국내에 3대가 날라왔다고..한다.

그런데 산수이가 대체 뭔뜻이야?

Sansui라고 나오고

뜻은 사전에 산수, 산과내라고 나오네.

정말일까?

ㅋㅋㅋ





암튼...

이 로드는 좋은 로드인거 같다.

스캇 산수이 30주년 로드는 중고로 약 60만원선이고

스캇 지투 로드는 70만원정도면 살수 있을 듯하다.

좀더 찾아보고 구입해야겠다.


오늘 로드 구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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