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1 4

배롱나무

가을 막바지에...CJ사옥 앞에 지푸라기로 한땀한땀 쌓여진 옷을 입고 있는 나무가 있길래무슨 나무냐고 물어보니 "배롱 나무"라고 했다. 애지중지하길래 이 나무는 특별한가보다 했다. 그러나 회사 앞, 길거리, 아파트 주변에도 배롱나무들이 있었다.옷 잘 입은 나무도, 입지 않은 나무도 멋지게 꽃을 피웠다. 예쁘게 꽃을 피웠다. 귀하게 자라는 것이 부럽지 않다.강하게 자라는 것도 나쁘지 않다.사람의 시간은 모두 같다.

FlyFlanet 소개 08: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