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군의 사생활/카테고리 정리 16

01-07-28 칼럼/사설

기아車 노조 파업, 염치가 있어야지 (국민, 사설) 기아車 노조가 노사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부분파업을 벌이다 23일 전면파업에 돌입해. 경제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파업이라는 점에서 어처구니가 없어 노조 입장에서는 2년 연속 흑자 경영으로 돌아섰으니 기본급 인상이 당연하다고 생각되겠지만, 정부가 신차 구입시 취득세 등을 깎아줘 매출이 늘어난 측면이 있음을 알아야 변동성이 큰 작금의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기본급을 동결하려는 사측의 의지를 탓해선 안돼. 지금은 파업이 아니라 노사 협력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의 빅뱅에 대비해야 “기아차노조 파업은 이기주의의 극치” (한경, 사설) 세제혜택 등 정부 지원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기아車 노조가 전면파업에 나선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일..

12월 28일 Come back Home

도쿄에서의 3박 4일의 여행은 유나이티드 항공 UA882에서 시작으로 UA881을 편을 마무리 항공편의 A는 좌석 배치...A하고B 그리고 E하고F가 창가쪽이야... (케이세이 라인을 타고 1시간여동안 나리따로 이동하는길...) 도쿄토마토에서의 즐거운 3박, 정많으신 민박집 사장님- 마지막 날 아침에 일본에서 술값을 너무 쓰지 않았냐며 콩나물 덮밥좀 먹고 가라고 선뜻 밥을 내어 주셔서 고마웠어... (민박집 사장님, 너무 좋으셔...) 3박 4일동안 신쥬쿠(24일), 롯폰기와 하라쥬쿠(25일), 가스가/다이몬/스키시조/료고쿠(26일), 나리따(27일)을 정신없이 돌아 다니게 해준 나의 두 다리에 감사하다... 돌아오는 비행편의 창밖으로 내려다 보았던 도쿄시내의 야경. 너무 크고, 너무 화려하고, 너무 멋..